27살에 스카이 문과 1학년 되는건 미친짓

국어 잘하면 가능할 것 같은데 두달 수학이랑 사탐만 파서 가시는게..

요즘 연고대 문과가 평백 95정도 되나요?
서울대 문과는 평백 96 정도 되려나요

수학선생님이면가능

수험생이 대부분인 사이트에서 영양가 있는 답변을 못받으실 것 같네요

저는 메디컬이나 특수 대학 아니면 그 나이에 대학 옮기는 거 절대 비추하고요

그리고 그때 나형 1컷이면 지금 기준 3등급 컷이고
사탐도 과탐에서 넘어온 친구들 + 수능 지체의 표본 상승으로 점수 따기 더 어려워졌습니다

전 교사생활하면서 다른 일 준비하시는 게 상책 같네요

일단은 창업/로스쿨/mba도 생각해서 3학년으로 들어가는 편입 생각하다가, 편입 안될경우 생각해서 여쭤봤습니다. 요즘 서울대/연고대 문과 각 과목별로 백분위 어느 정도면 가나요? 나름 찾아봤는데 확실한 선을 모르겠네요.ㅠㅠ

그때랑 지금이랑 상황이 너무 달라서 단순 백분위로 비교 불가능해요

다만 그때보다 대체로 가기 쉬워진 것은 맞긴 합니다

연고 낮은과는 평백 93-94여도 될거에요
근데 이게 예전 나형사탐기준이라고 생각하시면 굉장히 곤란합니다

이게 ㄹㅇ 맞말
사실 지금 연대 문과는 확통 말아먹어도 생각보다 합격하기 쉬워지긴 했죠

그리고 현실적으로 지금 연고대 문과 간다고 님 인생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학교학과 블라인드인 공기업을 준비하시거나 하고 싶은 분야로 대학원, 학은제 가는 게 훨씬 좋을 것 같네요

두달만에는 무조건 불가능하다고 보는데...시간이 너무많이지남 그사이에 기조도 많이 바뀌었음 1년 통으로 박으면 가능..하려나......다만 댓글 말대로 수학전공이면 가능할 법 하기도 한데 초등교사라고 했으니....본인 적성에 교사가 너무 안 맞으면 어쩔수없죠 평생 불만족하는것보다야 낫지 않겠어요?

네 일단은 3학년으로 들어가는 편입 생각하다가, 편입 안될경우 생각해서 여쭤봤습니다. 요즘 서울대/연고대 문과 각 과목별로 백분위 어느 정도면 가나요? 나름 찾아봤는데 확실한 선을 모르겠네요.

평백 95정도 아닌가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근데 님 국수 백분위가 별로 높지도 않고 심지어 수학은 나형인데 음.....2달은 무슨 1년 통으로 공부해도 스카이 확언 못할듯....

국어가 19때 완전 불이였어서 수학 잡으면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ㅎㅎ ㅋㅋㅋ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옛날이랑 표본도 다르고 훨씬 어려워져서 비교가 불가능해요. 무엇보다 20수능 이후로 수능공부 아예 안 하셨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거의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국어랑 영어는 원래 잘하셨다면 논외로 친다고 해도 수학이랑 탐구는.....저는 많이 회의적입니다 솔직히 옛날 성적 생각하시면서 너무 높은 이상을 가지고 계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카이에 진학한 후 뚜렷한 목표가 있으신 것 같지도 않고요.....아무튼 2달만에는 무리고 1년을 통째로 빡공하시면 가능하실 수도 있을거라 봅니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해서 27살에 스카이에 가야한다?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수학만 잡으면 되는 것도 어느정도 맞말이긴한데
재수 삼수 통으로 박아도 수학 못 잡고 1 못 받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나형출신에 수능 5년만에 보시는 분이 두달 동안 수학만 해도 수학 잡는 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애초에 수학 개념도 잘 기억 안 나실 거고
사인법칙 코사인법칙도 모르실 거고
도형문제도 나형보다 훨씬 어려워서 중등기하도 따로 공부하셔야 할텐데 1년도 힘들다고 봅니다

게다가 국어 영어 감 다시 잡고 탐구도 하셔야 하는데
최소 전업으로 1년은 걸릴 거고 그마저도 확신 못합니다

나형 1컷이 통합3컷이라고 해서
뭐 나형이나 사탐 3에서 1올리는 거 쉽잖아? 뭐 열심히 하면 되겟네 정도로 얕게 생각하지 마세요

예전에도 비슷한 글 올리셔서 답해드렸는데
통합 3에서 1로 올리는 건 개인적인 경험상 나형 1컷에서 안정적으로 백분위100 받는 수준까지 올리는 정도입니다

나는 솔직히 더 어렵다고 봄..

2달 해서 성취될 목표면 안가는게 낫지 않나.. 인생 걸고 할 건데.. 비꼬는 거 같긴 한데 이 마인드로 바라보면 객관적일 듯

진짜굳이?
수능본다고sky를 확실히 갈 수 있는 성적도 아닌데다가
제가 창업은 잘 모르는데요 설대 다니는디
로스쿨이나 학벌이라는 추상적인 가치에 대한 아쉬움을 커버할만큼 대단한 건지 전혀 모르겠어요

솔직히 설대 나와서 창업은 커녕 창업자체도 여기 사람들은 잘 모를테고 저 또한 그러하니 말을 못 얹겠지만,
그 밖의 다른 사유를 위한 sky진학은 정말 공감이 안 가네요...

저도 여자라 솔직하게 말하고 싶은데 너무 셀까봐 참는중임
그냥 생각한대로 조언해도 될까요?

저 위에 애들은 일단 남자고 저는 학부3 학년인 여자인데 남자랑 여자랑 확연히 다름

아닙니다~ 현실적인 조언 원해서 올린거라서요. 말씀대로 다르죠.
제가 그냥 일반대가 아니라 교대를 나오다보니 교사 외 관련 정보, 인맥이 전혀 없어서요.

그니까 한마디로 교사가 하기 싫다는 거잖아요
교사가 하기 싫은 여러가지 이유중에 금전적인 이유가 큰거면 가는게 맞는데요
여자면 더더욱 학부 따세요

잡대에 나이 많기

스카이인데 나이 많기

뭐할래 너는

나를 위한다 쳐도 저건 가는게 개이득인데

너 잡대나와서 여자면 창업으로는 성공할것같냐
대학이나 가라 너도 ㅋㅋ

연대 가시면 고대생들에게 지겹게 들을 말입니다
미리 익숙해지시죠

일단은 편입(3학년으로 들어감)을 생각하다가
안되면 수능으로라도 갈까 싶어서 여쭈었는데
저 베이스로 두달만에 가기엔 선생님이 보시기에도 힘들거라 보시나요? 안되면 편입만 준비하려고 합니다.

사실 수능을 제가 풀어봐야지 자기객관화를 하는데,;; 오늘안에 결정을 해야해서 급하게 글 올렸습니다.

편입문 개 좁음 문과가 티오가 안남 실시간으로

제 지인도 문과 편입 한명 있는데 문과는 편입이 ㅈㄴ 빡셈 이공계가 오히려 나음

힘든 수준이 아니라 불가능해요

그냥 차라리 몇년 때려박아서 어떻게든 의치한약수를 가세요 문과 답없음

2달해서 될 가능성도 거의 없거니와 막상 되더라도 뭐를 위해서 가시려는지 잘 모르겠네요. 창업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나이때문에 취업은 안되니까 도피하시려는 것 밖에 안보입니다. 창업이 지원이랑 네트워크로 성공하는 것도 아니구요

안됩니다.

1년 박아도 수학 1컷 나올지 장담못합니다

저 시절 나형1컷 사고력베이스면 1년이 모자람 사실

나형통합 전부 1받아 본 입장에서 나형 다 풀고 30분 넘게 남겨서 고정100 정도는 돼야 수월하게 통합에서 1 받는다 생각함

이유는 제가 그 사례거든요ㅋㅋㅋ

저도 나형3 40분컷 고정100정도였는데 22 23시즌때 딱 통합96 97 100왓다리 갓다리 정도 시간은 절대 나형때처럼 안남음ㄹㅇ

ㄹㅇ 시간 안 남는 게 포인트ㅋㅋㅋ

님 저랑 연배 비슷하신 것 같은데 저도 나형 92~96 100 왔다갔다했는데 진짜 ㄹㅇ그당시 시험이랑 지금이랑 비교 불가임 나형은 다풀고 전체 검토 몇번씩 돌렸는데 지금은 ㅅㅂ 다 풀기도 벅찬데ㅋㅋㅋ 2시간 3시간 주면 다 풀수 있겠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학에서 시간에 쫓기면서 풂

비슷한 연배신데 수능에 세월 다 날린 입장에선 진짜 비추

그리고 19 20 저때랑 지금이랑 차원이 다르기도 하고 문과 4년제를 지금 다시 간다고해서 뭐가 보이지도 않음...

31살 여자 문과 사기업은 나이 디메리트가 존나 크죠

2달..이요..?

원래는 절대 안됐는데 연세대가 작년에 반영비 바꾸고 사탐가산을 도입해서 수학 나형1컷(현3컷) 정도로도 국어 사탐 백분위 98이상씩 받고 영어1 받으면 가능합니다 서울대는 현실적으로 1년잡아도 힘들다고 봅니다

저도 비슷한 나이대인데 솔직히 연고대 가는 게 저희 나이에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만…가실 거면 최대한 남은 기간 국영사탐 올인하시면 한타이밍 있을거 같기도 하네요

솔직히 불가능 햄 전략으로 도박 쳐볼거여도 최소 7월 부터는 시작해서 개념은 다 했어야...

그래도 일단 수능 접수는 하신 거 같으니…최대한 저렇게 해서 빵냄새 나는 곳 스나해야져 뭐..

수능을 5년이나 놨는데 2달은 절대 안되고 내년 수능 준비해야죠

두달이면 2까지는 가능할지라도 1은 힘들 것 같아요 ㅠㅡㅠ

나형 96이 어느정돈진 모르겠지만 두달안에 수학2컷도 안될거같긴합니다

학벌이 그정도로 의미가 있는 건 아닙니다

남들한테 큰 조언을 구하지 마세요.
이런 의견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하셔도 충분합니다.

아무도 당신의 인생에 책임 안 집니다.
당신의 조언대로 행동했는데 결과가 잘못됐으니 나에게 보상을 하라고 한다면
아무도 돈을 낼 사람이 없을겁니다.

그러니 어떤 일을 하려고 계획중이건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진다는 생각으로 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여기서 미래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건 의미없어요 수능관련정보만 빼가세요

현실적으로 보면 2달은 커녕 2년잡아도 글쓴이보다 성적 높은 애들이 연고대 못 가는 경우가 학원에 수두룩해요

현행 수능체제 끝물이라 삼수 이상인 화석들을 몇개월 몇년으로 잡는다?
불가능해요 윗층이 너무 단단합니다 그래서 최고난도의 변별 문항도 가형시절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저같으면 수능판 안 들어갑니다 2년을 쓸 수 있어도 글쓴이같은 상황이면 안해요

확실한 인생목표도 아니고, 막연히 교사생활이 싫어서 수능을 보겠단 건.. 별로 간절해보이지 않습니다. 이십대 초반을 추억도 경험도 없이 다 태워가며 공부하는 애들 이기실 수 있을까요? 정신과 약물까지 써가며 공부하는 애들을?? 현명한 판단하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수험판에서 사람들이 종종 말하는 '가능하다'와 '가능은 하다'의 뉘앙스 차이가 꽤나 커요. 후자의 짙은 확률에 매여 인생을 수능에 바치는 이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시간과 돈을 박는 입장에서 남들이 뭐라 말하든, 스스로 확률과 기회비용을 잘 재셨으면 좋겠습니다. 선택과 투자와 결과와 책임 모두 본인 몫입니다.

근데 다른건 모르겠고 지금 하는일 싫어서 런친거는 뭐... ㅋㅋㅋ 생각보다 많아요 메디컬 직장러들이 다 인생목표여서 왔을리가..

쎄게 말함 19수능 나형 96이면 수학 못하는거임 일년 잡아도 1 안 나올 가능성 높음

나머지 과목도 두달동안 수학 빼고 공부한다 쳐도 3 나올까 싶은데

위에 답글에 더 이상 댓글이 안 달려서 여기 답니다

제가 나형 100에 통합1 다 받아봤어서 하는 말이긴 합니다

그리고 아마 제 닉네임을 못 알아 보신 것 같은데 새벽에 제가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심한 말을 해서 기분이 나쁘셨을 것 같은데 사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새벽에 생각없이 말했네요

솔직하게 안됨

1년 더 할 거 아닌 이상 불가능함

수학 19수능 원점수 96,100이고 국어 백분위가 99이상이면 도박수 던져볼 만하다고 생각할라 했는데 수학 백분위가 96이면 원점수가 88점이라는 소린데 택도 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수학 시험 범위도 저 당시랑 다르게 지로함이랑 삼각함수가 추가된 상태라

설사 내년까지 본다고 하더라도 수학 기조가 작년이나 올해 같으면
해볼만한데 내년에는 또 어찌 될 지 몰라서.. 수학 늪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다가 끝날 확률이 굉장히 높아 보여서 학벌의 가치를 떠나 진입 자체를 안 하는 게 맞지 않나 싶네요

1은 당연히 비추...
선생님 나이대 여교사 메디컬 신입생은 꽤 보이는데
sky 새내기는 못 본거같아요

2는 하기 나름인데 솔직히 매우 어려울 것 같네요
그냥 2511, 2509 국/영 뽑아서 풀어보시고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둘다 1 근접하면 그때 '고려'해보시는게 좋을 듯..

이 분 몇년 전부터 이런 글 올리시는데
고민은 하지만 막상 시험지를 풀어서 현실을 마주할 자신이 없으신 것 같음

지금 당장 평가원 시험지 풀어보시면 현실을 알게 되실 것 같네요

몇년전이요..? ㄷㄷ

아 작성글보니.... 그렇네요

정시는 진지하게 수학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보구요.효용 생각했을 때, 그리고 사실상 유일한 방법이 쥐꼬리만하지만 문과 편논 티오 뚫기 위해서 3개월동안 학원 과외 다니면서 논술 전업으로 올인하고 논뚫 노려보는 것 밖에 없다고 봅니다…

나랑 똑같노

인생고민많을텐데
최근몇년 똑같은 비슷한생각 하는거면
평생 앙금 남을테니
다른길로 틀어보는걸 추천하는데

올해 되실지는 모르겠음

2달은 너무 양심이 없을정도긴하고요.. 내년까지면 가능선높다! 까진아니어도 가능성은있으니 내년목표로 잘 생각해보세요

되는지 안되는지는 수험생분들 설명이 맞을거고
창업하려면 석사로 오십쇼

스타트업이야말로 나이에 따른 타임어택이 심합니다, 직장경력이 아니니 엑싯루트가 없어서

저 졸업자입니다 수험생아니라

댓글 쭉 읽어봤는데 님 말하시는 내용이 틀렸다기보다 좀 어투를 순화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아무리 내용이 맞아도 기분 나쁘게 하는걸 정당화 할 순없으니까요

3년동안 비슷한 질문을 하러 오시는데 최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하고싶으면 하세요. 일년을 더 써서라도.
얻고싶은게 있으면 시도하고 시도했으면 결과까지 봐야죠.
후회하기 싫어서 저도 20수능보고 올해 다시하는 중입니다

28수능 준비한다하면 안될건 없죠 두달은 불가능

상관은 없는데 친구 사귀는거는 포기하셔야

제가 다른 진로는 잘 모르니 그걸로 말씀드릴 건 없을 거 같고.. 창업도 안되고 뭐도 안될 가능성을 대비해서 로준하시는 걸 추천하거든요. 그런데 리트 잘 치실 수 있으시겠어요? 대학 가는 것도 가는 건데 그 이후도 미리 생각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러니까 집리트 한 번 풀어보시고 가망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솔직히 학벌 미련 있으시면 로스쿨 학벌로 만족하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기도 하고.

그냥 지금 딱 시험쳐서
원하는 성적이 안정적으로 나오는 상태여도
갈 지 어떨지 고민해야 될 정도인데
두 달로는 성적조차 나올 확률이 낮기에
현실적으로는 어려워보여요
추후 설계도 제가 보기엔 조금 막연해 보이는데
“저만의 생산수단으로 수익화” <<
이것이 정말 확실하고 가능성 있고,
아무리 생각해도 저게 답 같으면 가야겠지요..
전 님처럼 발 들여봤더니 이건 진짜 때려죽어도
평생 못 하겠다 이런 생각들면
길을 바꾸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편이거든요

근데 사실 26살도 되게 어려요 ㅋㅋ
수험 사이트 연령대가 대체로 20대 초중? 이 많은
오르비 같은데서나
26살에서 갑자기? 에반데..싶지
세상 둘러보면 30세도 다른걸 시작하기에 생각보다 어리고..
제가 보기엔 그냥 본인이 생각하는 길이
교사 진짜 절대 쭉 못 하겠음+ 확신이 든다
싶으면 하셔도
일단 두 달로는 어려워요

중요한 것은 자신이 무얼 하고 싶은 지를 아는 것 같습니다.

자기 객관화든 뭐든지 간에...

내가 하고 싶고 절실하면 남 눈치 안 보고 시간을 투자하고 갈아서라도 하는 게 맞거든요?

그런데 그냥 이게 하기 싫어서 저거를 하겠다 정도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사업도 현재 어느정도 수익화를 성공하셨다면 문제가 없는제 이미 수익이 나고 있다면, 대부분 대학이 눈에 안 들어오기에 그 단계는 아니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무얼 하고픈가를 잘 따져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짜 현실감각 없으시다.. 두달만에 연고대? 이거 수험생들 기만하는 발언임

진짜 재능있고 국어, 수학 이미 완성되어 있다는 전제 하에 사탐만 두 달 파시면 가능은 합니다.

하지만, 정말 재능이 있고 국수가 이미 완성되어 있는 분이라면 교대말고 본인 원하는 곳을 이미 갔겠죠.

그리고 20이후로 수능 경험이 없으시다고 했는데, 그러면 갭 차이가 너무 나서 2달로 안 됩니다. 벌써 머리가 굳어서 국수만 해도 잘 안 될 것 같습니다.

나이 신경 안 쓰고 나는 무조건 이걸 이루어야 평생 후회 안 할 것 같다 싶으면 차라리 1년 더 잡고 지금부터 바로 파시는 게 더 좋아요.

그래도 예전 성적보니까 못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요. 차라리 1년 넉넉히 잡고 국수 빡세게 돌리고 사탐만 하시면 스카이 문과는 당연히 들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 애초에 의치한 노리는 게 아니라 문과 노리시는 거잖아요?

당신도 나름의 사정이 있겠죠.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수학땜에 힘들거같네요

2달은 좀 애매하긴한데

3년이상 수능문제 쳐다도안보다가 딱 독서실같은데서 시간재고 공정하게 국어 영어 6평시험지 프린트해서 딱 풀어서 둘다 2등급이상 나오면 가능성 있다고 생각함

영어는 공부걍 안하고

첫 1달은 국어 20(언매) 수학 60 탐구 20 일케 공부하고

마지막 1달은 국어 10(실모로 감유지) 수학 70 탐구 20 일케공부해서

13211 맞추면 연대는 영어땜에 안되고 고대는 걍갈듯

저도 28먹고 약대버리고 서울대문과 가기위해 반수합니다 ㅎㅇㅌ

형님 가서 뭐 하시려구요?

이런글 쓰는순간 안됨 생각자체부터 글러먹었음 수능판에서 5년이상 떠나있었는데 2달만에 SKY갈수있는지 없는지는 누가 어떻게판단을해줌? 거의다 불가능하다고하지

난 몇년걸려도 할거다!가 되어야함
>> 어떤과목이 유리한가, 내 내신이 얼마인데 수시는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불가능한가
>> 직장다니면서할수있는가? OK
>> 직장다니면서 해보다가 각나오면 때려치고 올인하고 아니면 걍 직장다닌다

이런 알고리즘이 되어야지 아니면 걍 하지마셈

나도 대학졸업하고 직장다니면서 공부하고있는데 님같은사람은 걍 직장다니세요

그리고 초딩교사들 로스쿨많이준비하던데 (되는사람은 많이못봄) 그쪽이낫지않겠음?

이과쪽은 메디컬가려면 수능말고는 답이없어서 수능가는거지만 문과는 그게있나?;;

교대는 대충 10년전쯤에 내신 엄청 좋았던 사람들이 문디컬 교과쓰는 케이스가 많고 로스쿨은 오히려 리트때문에 안됨...

일단 안될거같은데 돼도 미친짓은 맞는듯 비추

비슷한 나인데 본인이 알아서 정하세요 여기 님보다 어린 사람이 90%임

자기가 하고 싶으면 하는거죠

안될거뭐있노

어차피 시간 얼마안되는데 남은기간 빡공해볼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