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유없이 오른 국어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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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고2 때는 한번도 빠짐없이 2등급이었고 고3 되고 3모는 2등급 받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걍 뭉개어 읽지만 않으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5모 때 그렇게 해봤더니 97점이 나왔습니다. 내신러라서 그 사이 기간엔 한번도 국어 공부를 한적 없고 겨울방학에 들은 강기분이 전부입니다. 그 이후로도 6모 97, 7모 93, 9모 90(시간 이슈로 한지문 날림) 이런식으로 갑자기 성적이 너무 올랐는데 공부는 한적이 없어서 의문입니다
원래 국어 성적이 오를 땐 깨달음이 있다? 뭐 그런 말이 있던데 그 깨달음이라는게 단순히 글을 천천히 읽기만 해도 되는 거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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