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못생긴 사람이랑 사귄다” MZ들 사이 뜨는 ‘슈렉킹’ 뭐길래
2025-09-05 22:13:55 원문 2025-09-05 17:02 조회수 1,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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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추남 대여 서비스’로 성공한 전직 코미디언 시노하라 루이 [소셜미디어 갈무리]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미국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슈렉킹’이라는 새로운 데이트 트렌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USA투데이에 따르면 ‘슈렉킹’이라는 용어가 미국과 영어권 SNS에서 확산되며 젊은 세대의 연애 패턴을 설명하는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슈렉킹’은 2001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에서 유래한 말로, 자신이 특별히 끌리지 않는 상대와 데이트하면서도 그 관계에 만족을 느끼는 행동을 가리킨다.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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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내전ㅅ여친들아
하씨발
근데왜나랑아무도안사겨주느거지
씨발
존버하니까 이게 메타가 오네 이제 내 세상이다
검을테면 철저하게 검어라
'영화 속에서 피오나 공주가 녹색 괴물 오우거인 슈렉과 사랑에 빠져 해피엔딩을 맞는 것처럼, “외모는 못생겼지만 그만큼 나를 더 잘 대해줄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반영된 것이다.'
진로 정했다
장학금 받으러 지잡대 가기 ㄷㄷ
오르비언아 그게 무슨소리니 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뭐야 이건 ㅋㅋㅋ
찬은 슈렉킹 경험으로 상처받은 이들에게 “데이트를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대신 이를 기회로 삼아 외모와 관계없이 파트너에게서 절대 타협할 수 없는 가치들이 무엇인지 알아보라고 권했다.
그는 “성격, 가치관, 감정적 성숙도에 대한 안목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며 “외모적 매력은 로맨스의 한 요소일 뿐, 더 나은 대우를 위한 거래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