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노베이스 프로젝트. 소생.. 시켜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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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월 모의고사가 끝나서 그런지 쪽지나 오픈채팅으로 제게 질문을 남기는 분들이 요새 부쩍 늘어난 것 같습니다.
질문 내용이나 상황을 보면.. 제가 뾰족한 수를 드릴 수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금은 명쾌한 해결책이 있기보다는 뭐가 됐든 일단 하던 것들을
마지막까지 끌고가는 것이 최선인 경우가 더 많을 테니까요.
그래서 전에 쓰다 포기했던(노베이스 회고록이라고 그런 게 있었습니다..) 노베이스 학생들을 위한 글을 다시금 써야 한다는 필요성을 요새 많이 절감하고 있습니다.
국어도 아니고, 수학도 아니고, 영어가 안 돼서 입시에 발목을 잡히는 건 안 되잖아요.
하지만 저도 최근 계속 바빴기에 이 글들을 쓸 수 있을까 없을까 참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누군가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써보려 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이번 주말부터 다음 글들을 주기적으로 게시해 갈 생각입니다.
글을 구상하고 내용을 대강 정리하고 갈무리해 보니, 여러 편이 나와서 이걸 다 쓸 수 있을지 벌써 착잡합니다만, 제가 마지막까지 써내려갈 수 있도록 마음속으로나마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대한 부지런히 작성하여 올려보겠으나, 첫째 편을 제외하고는 언제 올린다고 날짜를 정해 말씀드리기 어려운 관계로 글이 올라오자마자 바로 확인하길 원하는 분들은 팔로우 기능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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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목록 (구성이나 제목은 향후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2027수능] 노베이스 Project [1] - 절망뿐인 현실 (9/6~7 게시 예정)
[2027수능] 노베이스 Project [2] - 무너뜨릴 용기, 되돌아갈 용기
[2027수능] 노베이스 Project [3] - 꿈은 이제 그만, 전략적인 계획 수립
[2027수능] 노베이스 Project [4] - 기초라는 혹독한 시련을 견딜 준비, 되셨습니까?
[2027수능] 노베이스 Project [5] - 길었던 준비, 이제 목표를 향해 본격적인 도약 (feat. 매미)
위 글들은 다음의 사람들을 위한 글입니다.
######올해 수험생을 위한 글이 아니니 필요한 분들이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2027학년도 혹은 그 이후 수능을 대비하는 분들
2. 뭘 공부해도 노베이스 탈출이 도저히 안 되는 가망 없는 분들
3. 스스로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정석의 힘으로 상위권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
위 글들은 다음의 글쓴이가 작성합니다.
[글쓴이]
고1 3모 9등급을 받았던 영포자 출신 강사로, 현재는 최상위권과 최하위권을 모두 가르치는 강사로서 최상위권과 최하위권의 재능 차이와 (최)하위권 학생들이 처해 있는 답답한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최하위권과 상위권을 이어줄 교두보로서, 공교육에서 낙오하고 사교육이 버린 학생들을 마지막으로 주워담아 가르쳐 끌어올리는 것이 스스로의 역할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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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경은 힘들거 같고 사과대는 될거같은데 이렇게 보는게 맞을까요
팔로우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