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 29가 진짜 잘만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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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정수가 연속한 세 항일 수 밖에 없음을 밝히고나면
가조건이 없어도 |r|의 경우가 i) 1/2 ii) 1/3 iii) 2/3 세 개만 딱 나오고 가조건 하나로 i, ii는 걸러지고 iii에서 초항의 위치랑 공비의 부호까지 정해지는 거였구나
다른 경우도 뭔가 될 것 같아서 시험칠 때 엄청 헤맸는데 딱 이것만 됨
진짜 이게 평가원의 품격이구나 ㅈㄴ 잘만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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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요 근데 뭔가 풀고나서 유레카!!! 이런느낌이었음ㅋㅋㅋ
저도 시험장에서 풀 때는 그냥 유레카로 찾아서 뭐 이런 고능아 전용 문제를 만드나 ㅅㅂ 했는데 구조 보니까 그냥 미쳤네요 ㅋㅋ
저번에 말한 시험내에 논리적구조를 전부 파악하게한다가 이런말
이게 시험장에서도 바로바로 보이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아이큐테스트 하는기분이었음ㅋㅋ
그래서 개빡쳤는데 그냥 연역적으로 풀리는 거였음
ㄹㅇㅋㅋㅋ근데 뭔가 유형 자체가 사설에서 꽤 많았던 거 같음 유리수 무리수 나눠야되는 거 작년 강x였나에서 봤던거같은데...
'어디서 봤는데'라는 느낌은 강하게 들었는데 정작 어떻게 풀어야 얘만 된다를 밝힐 수 있을지 체계는 안 서 있어서 너무 어려웠음..
ㄹㅇㅋㅋㅋ 당연히 초항부터 규칙 시작할거라 생각하고 잡다가 어 뭐지 싶었는데 2번째항부터 ㅋㅋ
캬 이걸 시험장에서 느끼고 있었다니
216을 256으로 보고 10분 헤맸음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