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실력 늘리는 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546744
영어도 독해 안 되는 글/문장 계속 바라보면서 독해하려고 노력해야 하나요? 수학 안 풀리는 문제 해설 안 보고 붙들고 있는 거 마냥요
도와주세요 영어황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진짜 걍 개신박함
-
수능날에 4
내 실력만큼만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
누가누가 잘찍나 11
-
내 정보가 악용될 수 있다는 거임
-
ㅋㅋ 걍 웃기네 이제
-
너무귀찮은데어캄
-
서프 신청 완료 4
으흐흐 담주 월요일 대치가즈아
-
저희 학교의 2026학년도 2학년 선택과목 확정 선택 기간이 이번 주 금요일에...
-
아수라 배송비 0
이거 아수라 n번에 나눠서 나오는데 배송비도 n번다내야해요? 뭔가 돈아깝네..
-
9만 5천원 실화입니까...
-
친구 원서 같이 알아보는 중인데 농어촌 지역인재 둘다 되는데 이거 어떻게 방법...
-
어떻게 활용하는거에요? 지문 이해갈때까지 보고 문제도 전부 맞을 것 같은 느낌 올...
-
하 계약 컷 높아지는거 아니냐ㅠㅠ
-
전 워드마스터 하이퍼 회독중인데 이거면 모자람 없겠죠??? 올비분들은 뭘보시나요???
-
물리가 거의 고정1이고 강대 25분재고 풀면 40점이상 무조건 나오는데..이번...
-
-
모집인원. 경쟁률 가천대 위 물리치료과 밑 반도체 물치 많이 빡세려나
-
풀 시간이 없어..
-
더 그지같음... 차라리 수시는 딱 3주정도만 불안한 상태로 잇으면 되는데 앞으로...
-
수능날 입고가고싶어라
-
실모 일기 9
수학 - 강대x s2 5회 92(22 30) (28 찍맞) 21번이 문제가...
-
아 요즘 수학 4
잘해지나 했더니 80점대 귀신이 되어버림
-
작년 핀셋 4점 n제 안 푼 거 슥 보니깐 역시 호형훈제라는 생각이.... 숫자가...
-
6시에 일어나기 N일차 글 같이 올려주심 됩니다
-
서바 어싸 전권 **에 판매해요
-
다같이 die
-
2506: 28 30빼고 60분 정도 2509: 다풀고 마킹하니까 50분 정도...
-
26살 문과 아저씨 질문 받습니다 (로스쿨, 증권사 진로 등등) 13
한은 인턴 (별 거 아닙니다) 투자 동아리 부회장 (별 거 아닌데 술만 오지게...
-
9모 반성 3
국어 78 레전드저능아. 언매20분씀. 푸는순서가 언-문-독인데 언-문 끝나니...
-
로스쿨 0
로스쿨 지망생입니다. sky 출신이 비 sky 메디컬 출신보다 학벌에서 유리할까요?...
-
영어를 잘봐서 경한이랑 하버드 떨구고 예일됨... 히버드 한의대는 서울대 한의대보다도 높더라..
-
음 8
오늘못한건 내일 아침 자습 때 해야징 일단집가서씻고만두먹고자야됨 ㅇㅇ
-
우히히 나는 향수보다 이걸 원했었다고!!!!
-
ㅆㅇㅂㄱ 6
냠
-
2409미적 90분 2609기하 60분
-
신유형 벅벅은 아니지 진짜
-
저 얘 숏마려움 9
상승장에서 숏 잘 안치는데 얜 싸해
-
휴학인데 아끼는 동아리 개총이라 흠..
-
집가쟝… 4
풀 때 지금은 안 나오는 문제가 몇 개잇어서 오옹하고 고민허고 추론해서 푸느라...
-
개인적으로 입시를 만족스럽게 마치는 것의 가장 큰 의의는 4
다름아닌 입시를 인생의 트라우마가 아닌 한때의 추억으로 기억할 수 있게 된다는...
-
월~금 간쓸개 + 문학 기출 + EBS or 고난도 독서 지문 토,일 실모...
-
좋은 꿈 꾸세용!
-
캬캬
-
소신발언 9
2509 2609 2606 2409 역대 물공통 순이라 봄
-
이런 ^^발
-
오랜만 10
ㅎㅇ
-
설거지완료 2
이제 전원 off
-
맨날 미적 92만 받다가 96받은 시험지였음
-
변한건 없는데 점수는 뻥튀기 되는 느낌임 ㅋㅋ
-
https://www.instagram.com/p/DNnXc_-PdMK/?igsh=Z...
영어도 독해 안 되는 글/문장 계속 바라보면서 독해하려고 노력해야 하나요? 수학 안 풀리는 문제 해설 안 보고 붙들고 있는 거 마냥요
→ 그렇게 해도 늘긴 하는데, 썩 권장드리는 방법은 아닙니다.
첫째, 어릴 때부터 시작할수록 효과가 큰 방법입니다.
둘째, 뭔지도 모르는데 이유를 모르는 채로 그냥 '원래 그런 거야' 식으로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학습자가 고통스럽고 답답할 수 있습니다.
셋째, 따로 커리큘럼이나 체계가 없는 만큼 얼마나 무엇을 해야 한다는 기약도 마땅히 없습니다.
문법과 구문독해를 공부해서 실력을 길러나가는 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이보다 좋은 습득 방법이 있다면 어릴 때부터 언어로써 꾸준히 접하는 방법뿐인데..
상술했듯 이제 와서 모국어처럼 익히기에는 상황(수능대비가 주 목적&영어에 시간을 오래 쏟을 수 있는 것도 아님)도 받쳐주지 않거니와 어린 나이도 아니기에 사실상 늦었다고 봐야 합니다. 어지간히 노력을 오랜 시간 쏟으시는 게 아닌 한, 대부분의 경우 이상한 감독해로 빠지는 게 부지기수라고 봅니다.
인강에서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기출에 적용하면 될까요?
그게 무지성 양치기(그냥 아무 기반도 없이 지문↔해설지 계속 비교해가며 공부하기)보다는 훨씬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늦은 시간에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