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서 '집단 마약·성관계' 북한 고교생…北, 칼 빼들었다
2025-09-02 09:38:39 원문 2024-10-11 07:00 조회수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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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의 고급중학교(한국 고등학교) 학생들이 목욕탕에서 집단 성관계를 하며 마약까지 흡입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가운데 북한 당국이 미용실, 목욕탕 등 편의봉사시설에서 발생하는 음란 행위 근절에 나섰다.
10일 데일리NK는 함경북도 소식통을 인용해 "내각 인민봉사총국이 지난달 10일 전국 편의봉사망에 미안(피부미용)과 미용실, 안마, 목욕탕 등 편의봉사시설의 문란 현상을 없애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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