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헤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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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헤어지고 나니깐 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슬프네요ㅠㅠ

어떻게 잊을수 있을까요ㅠㅠ 오늘도 너무 힘들어서 여친이랑 자주 다니던 곳에서 혼자 멍하니 있다가 돌아왔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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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sei100 [33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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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벌레 · 330872 · 11/01/31 20:25 · MS 2010

요즘이 헤어지는 시즌인가봐요. 여기저기서 이별소리가 들리네요.심지어 저도 ㅠ헤어진지 2달도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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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sei100 · 330189 · 11/01/31 20:27

어떻게 지내시나요..
후우 차라리 싫어지거나 싸워서 헤어지면 모르겠는데 좋아하는맘이 더 깊어지지 않아서 헤어져서 뭐 어떻게 할 방법이 없네요.

이럴때는 차라리 처음부터 사귀지말고 친한사이로 지냈으면 어땟을까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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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벌레 · 330872 · 11/01/31 20:32 · MS 2010

일단 바쁜게 제일좋지만 바쁠수없는 상황이라면 티비보고 잉여짓하고..ㅠㅠ그럼 더생각나고
술먹고 전화하고 그러다 마음다잡고 화내고 떼쓰고 이것저것해보다 결국 시간지나니 괜찮아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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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배우자 · 365428 · 11/01/31 20:42 · MS 2011

헤어진 글은 평점이 ㅎㄷㄷ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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퐈이어~ · 264186 · 11/01/31 20:56 · MS 200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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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는이슬 · 304426 · 11/01/31 21:16 · MS 2009

정말 이별시즌인가...힘내세요!
잊으려구 하는거 자체가 또 그사람생각하는거래요
뭐 그러면서 서서히 잊어가구 그게 과정이긴한데
웃길수도있긴한데 가사일을 좀 빡쎄게 하면 지쳐서
생각 안날수도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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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ua♡ · 295883 · 11/01/31 21:21

오늘은 글들이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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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i · 298140 · 11/01/31 21:57 · MS 2009

헤어진 후에야 알수있는것
잊으려 하면 더 할수록 죽을만큼 그립다는걸
너의 흔적이 너무많아서
아무리 지우려해도
안되나 봐 잊을 수 없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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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sei100 · 330189 · 11/01/31 22:01

하..공감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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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로움 · 296335 · 11/02/01 00:49 · MS 2009

저 친구도 오늘 헤어졌다는데.. 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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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니시진 · 252217 · 11/02/01 00:53 · MS 2008

이제는 밥을 먹어도 눈물없이는 삼키지 못해
억지로 먹고 먹어도 속이 늘 허전해
노랠 들어도 흥얼대지도 못해
영화를 봐도 내가 뭘 본건지 기억못해

*밥도 잘 먹지못해 니가 생각날까봐
니 생각에 체할까봐 니가 떠난후로 오늘도 눈물로 하루를 먹고 살아
버스도 타지못해 누가 날 욕할까봐
우는 날 놀려댈까봐 아무것도 못해 너없인 나혼자 살지못해

깨져보면 이노래 가사를 음미할수 있게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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