靜中動, 오르비북스 미팅과 앞으로의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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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이 너무나도 바쁜 요즘,
다른 무언가에 신경 쓸 겨를이 없어 비핵화에 대한 모니터링만 꾸준히 진행하고 있었는데
계속 후기가 누적되어 가고 꾸준히 판매량을 유지하며 전진우하고 있어 다행인 것 같네요:)
조용한 가운데 어떠한 움직임이 있음, '정중동' - 현재 비핵화의 상황을 가장 잘 드러내는 말인 것 같습니다.
성원 감사드립니다
특히 워크북에 대한 호평이 많더라고요! 비핵화로 공부하신다면, 반드시 워크북을 다운받아서
워크북의 페이스에 맞춰서 공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오르비북스 본사에 가서 미팅을 가졌습니다.
책의 포지션이 개념서인 만큼, 2026 수능 대비 버전의 비핵화를 2쇄를 찍을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아마 찍지 않는 쪽으로 갈 것 같습니다. 1쇄가 소진되면 2026 버전의 비핵화는 그대로 판매 중단으로 들어가고,
올해 11월에 수능이 끝나면 2027 수능 대비 비핵화 리뉴얼 버전이 출시될 것입니다.
올해 버전의 비핵화는 진짜 '대학생이 쓴 비법서' 느낌이었다면, 내년 수능 대비로 나올 비핵화는 이제 진짜 여느 인강 교재나 유명 독학서처럼 정갈하고 깔끔한 디자인까지 더해서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일 것 같습니다.
1쇄 잔여 분량은 이제 많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아마 리뉴얼 버전의 비핵화는, 현재 pdf로 뿌리던 워크북을 책에 집어넣을 것 같습니다.
워크북의 이름은 '비핵관 - 비핵화 핵심 관계서' 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학교 후배들 중 책을 써보고 싶은 친구들이 있다면 함께 그 친구들을 키워주기 위해 제가 책을 기획하고 집필하는 팁을 알려주며 저희 학교 사람들로 '팀'을 꾸리고자 하는 계획도 있어서, 일단 현생이 좀 시험도 끝나고 안정 되면 해볼 생각입니다. (비핵화, 문핵화, 수핵화 ..??)
https://www.atom.ac/books/13417
(비핵화)
다음주가 벌써 9평이네요.
이제 곧 날씨도 언제 그렇게 더웠냐는 듯이 추워지겠죠. 수능이 다가오니까요.
이쯤이 가장 무너지기 좋은 시기입니다. 내가 실력이 늘고 있는게 맞나? 이쯤이면 그냥 쉬엄쉬엄 해도 될거같은데?
하는 생각이 폭풍처럼 휘몰아칠 것이지만,
흔들리지 말고 묵묵히 할 거 하다 보면 좋은 날 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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