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한약대 갔어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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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문과까지 뚫리는 성적이라 쓰면 무조건 합격이었는데
그때 약대 뱃지 단 한약까들이 너무 까대고 메디컬 붐인데 설마 아직도 저점이겠나 싶어서 안 씀
아무리 밥그릇 싸움이라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ㄹㅇ 희대의 저점매수 기회였음
농협대 고민하다 큰 메리트가 안 보여서 안 갔는데 여기랑 설교를 고민했어야 했던 것 같음
조직생활, 회사 생활 안 하고 일반 회사원 이상의 월급 버는 건 엄청난 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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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딩때 한의사 존나 욕하길래 진짜 무당이라 생각들했음 상지한 연고인문 붙으면 닥후였고 몇년지나보니 다 선동이었다는거를 알게됐죠
어떤직업을 깐다는건 그 직업이 자기 밥그릇에 영향을 꽤 미친다는거
ㄹㅇ요 그때 갔음 거의 확정적으로 지금부터 1년 반 정도 후에는 세후 4-500 받으면서 일하고 있을텐데ㅋㅋ
그때는 그런거 한두개에 흔들릴 수밖에 없는듯
지금 생각해보면 대학까지 간 사람들이 단체로 몰려 와서 상스러운 욕설까지 써가며 다른 전공 까대고 있으면 그건 그거대로 짜치는데
걍 ㅂㅅ라 생각함 현생 도태된 애들이라 ㅋㅋㅋㅋ
대학 다니고 좀 살다보니 그냥 에타에서 뭣도 아닌 거로 트집잡고 패드립하고 떠는 애들이 그런 애들이구나 알게 됨ㅋㅋ
ㄹㅇ 걍 자기들 밥그릇 싸움에 꼴보기 싫으니 서로 까대니 가만히 있던 수험생만 피해 받는듯
약사들 밥그릇 지키기에 당했네 ㅋㅋㅋㅋㅋ
약사들이 선민의식 베이스로 악협 파워 세다고 자랑 엄청하는데, 걔네가 20년 넘게 작정하고 담그려고 해도 전혀 못 담근 게 한약사임
설교 다니면서 따로 준비하는 것도 있고 교사에 대한 마음도 있어서 큰 후회는 안 드는데
그거랑 상관 없이 좀 뭣같긴 해요 그런 사람들ㅋㅋ
약사협회가 제약회사에 갑질한 사례도 많던데 그땐 사회 경험도 없고 갓 군대 전역할 때라 생각이 너무 짧았네요
저 같은 사람이 한둘이 아닐텐데 솔직히 보기 안 좋긴 합니다
선민의식이 지나치긴 합니다
학부 때부터 시작해서 그렇게 편할 수가 없고, 특히 여자 기준으로 직업 만족도가 압도적 1위인데 돈 조금 받는다고 징징대는거 보면.. 진짜 에겐남들 집합소죠
의사한테 갑질당하는 것처럼 피해자 코스프레도 엄청 하는데 정작 본인들은 전혀 위법 행위를 한 적이 없는 한약사들을 어떻게든 담그려고 안달입니다
리베이트도 의사 욕 엄청 하면서 정작 본인들도 의사 뒤에 숨어서 리베이트 조용히 받아먹는 경우도 많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