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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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의 부호로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근대 논리학의 시작이라 여겨지는 부울 대수라는 개념인데 and, or, not 만으로 모든 것을 표현합니다
솔직히 직관적으로 보자마자 느껴지는 개념은 아닌데 논리적으로 이어가면 갈수록 맞다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이게 지금 생각해보면 이원준 선생님의 독해법이랑 연결됩니다(애초에 이원준 선생님의 스키마라는 것의 원류가 논리학이니까)
특히 가장 직관적으로 이해 가능한 것은 역시 수학입니다
간단히 예를 들면 f(x)=x^2 ‘이고’ f(x)=4일 때 x는?
이 문제의 답은 x=2 ‘혹은’-2죠
만약 단, x는 음수가 ‘아니다’라는 조건이 붙으면
x=2가 되고요
이렇게 문제를 이해하는 게 문제를 풀 때 크게 도움이 되는 걸 어느 순간 깨달았는데 이거랑 관련된 칼럼을 수학 공통 과목 문제랑 확통 문제를 예시로 들면서 올려 보고 싶네요(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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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맛있거든요 가챠도 하고
명제논리의 힘입니다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