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감 6-2 역대 풀어본 국어시험중 제일어려운듯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432757
그냥 레전드 ㅋㅋ
번외로 7번 ㄷ 왜맞는지 모르겠음 근거 너무 빈약한거같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노추 4
내 플리에 얼마 없는 보카로
-
섭섭빵빵치네
-
타대학애들이 어울려져 노는 모습을 보고 싶음.. 맨날 똑같은 과잠만 보이잔아...
-
76 88은 씹 로우 로우
-
Tkfkdgo mdy
-
잘까 5
흠
-
아무리 성적 잘 나와도 수능은 불안해해야되는게 맞죠? 0
3합6 맞추면 되고 올해(고3) 올라와서 치는 모의고사들에서는 3합5 밑으로...
-
이상형 7
나즈나좋아해요 흐흐
-
자야지요 6
네
-
오르비 정모 2
https://orbi.kr/00074131735
-
그러지못한다면
-
난 생각보다 대단함
-
난 지구를 안하지만 ㅋㅋㅋㅋㅋ
-
수시최저러, 목표등급2, 미적입니다 6모 80 7모 70 8덮 77 이엏게...
-
너넨여기서뭐하냐?
-
카페인이 멜라토닌 수용체에 대신 붙어버려서 일시적으로 잠이 깨는데 카페인 중독되면...
-
요즘 수학 다 유기하고 일주일에 전국수바 수바 브릿지3종 이렇게만 푸는데 대비가...
아 쫄리네
24수능 + a
24수능 문학에다가 독서 난이도 올린버전임
김승모 3회 풀어보셨나요 전 그게 제일 어려웠는데 그거보다 어려운가요
전 그냥 김승모자체가 이감보다 훨씬 어려운 거 같아요. 김승리 현강생들은 수업한 지문 위주로 모고가 구성돼서 나오는데도 분당 현강 컷이 80초중반인 것도 말안되고 (교육중심지 컷이 이렇다? 이건 진짜 시험이 말안되는거에요...) 김승리틱한게 너무 많아요 문학에서
김승리 안듣고 모고만 푼 친구랑 저 김승모 4회이긴한데 (원점수입니다.)
친구1 (5모 100 6모 95 7모 100) => 84,
친구2 (5모 100 6모 93 7모 97) => 81
저 (5모 100 6모 95 7모 98) => 84 떠서 그냥 의미 없는 시험지 같아요. 잘보는 애들이 오히려 이상한 느낌 참고로 친구1은 김승모 제외 모든 사설 보통 1~3개 틀리는 애구요 친구2는 항상 국어 10~15분 남는데 김승모는 시간 허덕였고 저는 서바 80후 강k90초 이감 90중반 뜨는데 김승모는 이렇게 나왔네요.. 참고로 전 김승모 1,2회도 80점대 중반으로 박았었습니다
저 김승리 수강생이 아니라서 못풀었어요
엇 그거 대성에 개별 판매하긴하는디
엇
역대급으로 기분 더러웠음
ㄹㅇ
하 그거.. 문학 개털렸는데.. ㅠ
고전소설 보기문제가 레전드인듯 ㅋㅋ
사설틱한 문학임?
독서 문학에서 각각 제일 어려운 문제 꼽아봤는데...ㅋㅋ
아니 생긴거 뭐임 ㅋㅋㅋㅋㅋ
17번이 진짜 간쓸개에서 나올법한 기술지문 문제이긴 했어요
+ 저도 7번 빈약하다 생각해요 일단 명시적 단서는 없고 서양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지 않고 중국 내부 전통에서 주체적으로 근대적 문화를 찾아서 개선한다 이렇게 써져잇는데 어떻게 서구 문명을 주체적으로 수용한다라고 해석되는지 이해는 가는데 (무비판 수용 지양 -> 주체적 수용) 그냥 중국 내부에서만 전통 따와서 개선한다 이렇게 읽히기도 해서 문제로 내기엔 빈약하다 생각돼요
저도 중국 내에서 주체적으로 근대화 이룬다고 읽어서 1번 골랐는데....
수용이나 다른 비슷한 어휘로 본문에서 설명해줬으면 어땠을까 생각돼요
저도 그렇게 읽고 틀렸습니다. 그 문장 뒤로 서양문화 수용에 대한 이야기가 있으면 모를까 아무 이야기도 없고 그냥 그 문장 딸랑으로 선지판단을 명확히 할 수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와 살았다 저 첫 사설로 이감 6-2 봤는데 문학 개썰려서..
17번 뒤도 안보고 찍은 나자신 칭찬
저만 ㄷ 선지 빈약하다고 생각한게 아니군요 ㅋㅋ 선지 전반부는 맞는 말 같은데 후반부인 서양의 문문을 주체적으로 수용? 오히려 서양꺼 말고 중국 안에서 자체적으로 근대화를 실현하자는 취지 같았는데 갑자기 서양 얘기 나와서 ..?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