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사람이 쓴 "선조가 나라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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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전라남도 곡성군에 위치한 청풍김씨 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13점의 한글 편지가 발견됨. 연구진은 묘의 주인보다는 편지의 주된 작성자인 이덕열의 호 '양호당'을 따서 <양호당이덕열언간>으로 이름을 짓고, 이후에 이 언간은 <청풍김씨묘출토언간> 또는 <양호당이덕열언간>으로 불리며 연구되었는데 편지의 주된 작성자인 양호당(養浩堂) 이덕열(李德悅, 1534~1599)은 조선 중기 장령, 성주목사, 동부승지, 좌승지, 호조참의, 형조참의 등을 역임한 인물임. 이 13점의 한글 편지 중 12점은 이덕열이 부인에게 쓴 편지이며 1점은 부인이 남편에게 쓴 편지와 그에 대한 남편의 답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청풍 김씨와 이덕열의 생몰 연도 및 <양호당일기> 등의 역사적 기록을 볼 때 그 발신 연대는 1590년에서 1599년 사이로 추정되는데, 특히 대부분의 언간은 임진왜란 이후 그러니까 근대국어를 반영하는데 이 언간은 임진왜란 당시의 모습을 보여줘 중세국어에서 근대국어로 넘어가는 그 과도기적 성격을 보여 준다는 점에 국어학적 의의가 있음.
이덕열의 언간은 크게 관직 생활을 다룬 언간과 가정 생활을 다룬 언간으로 나뉩니다. 그중 재밌는 예시 몇몇을 원문을 가져와 현대어역을 보이면 다음과 같습니다.
성주목사 시절(1590~1592)에는 성주성이 함락된 직후의 모습을 알려주는 언간을 썼습니다.
엇디 구러 간고 분별ᄒᆞ다니 아ᄒᆡᄃᆞᆯᄒᆞ고 ᄠᅳᆮ드ᄅᆞ니 업시 오라 드러가 다ᄒᆞ니 깃거ᄒᆞ뇌 나도 당시 무ᄉᆞ히 인뇌 도ᄌᆞᆨ은 고을ᄒᆡ ᄀᆞᄃᆞᆨᄒᆞ엿고 아랫 사ᄅᆞᆷ 다 ᄃᆞ라나고 내죵 어드러 갈고 ᄒᆞ뇌 셔울도 나라히 나가시다 ᄒᆞ니 온 자안ᄒᆞᆯ ᄇᆞ린 거시니 엇더ᄒᆞᆫ고 ᄀᆡ이업ᄉᆡ 여긔 두 고대 이ᄯᅥᆫ 지 믈 아ᄆᆞ것도 내디 몯ᄒᆞ니 비록 사라ᄯᅡ 므스거ᄉᆞ로 얼구ᄅᆞᆯ ᄭᅳ려 살고 복나미라셔 여긔 어니 예 오리 ᄒᆞ고 그리 몰쇼히 되니 복 업ᄉᆞᆯ샤 ᄀᆡ이 업ᄉᆡ (중략) ᄯᅩ 거긔도 옛 긔별 잇다 ᄒᆞ니 그러옷ᄒᆞ면 아ᄆᆞᄃᆡ 가도 살기 어려올쇠 뫼해나 내ᄃᆞᄅᆞᆯ 야으로 ᄎᆞ려 두고셔 기ᄃᆞ로소 대강 여러 겨레ᄒᆞ고 양식 니우기 어려올 거시니 아ᄆᆞ려나 ᄀᆞᄂᆞ 리 ᄡᅳ고 살기ᄅᆞᆯ 머드리ᄃᆞ려 의론ᄒᆞ여 ᄒᆞ소 더블기 요강되되 겨집죵ᄃᆞᆯ 보낼 일로 연셰ᄅᆞᆯ 보내뇌 즉재 도로 보내소 하 ᄀᆞ업서 이만 오월 초팔일 셩ᄌᆔ ᄒᆡᆼᄎᆞ
어떻게 갔는가 걱정하였더니 아이들하고 떨어진 이 없이 온전히 들 어갔다 하니 기쁘네. 나도 아직 무사히 있네. 도적은 고을에 가득하고 아랫사람이 다 달아나고 나중엔 어디로 갈까 하네. 서울도 나랏님이 나가셨다 하니 온 성안을 버린 것이니 어떠한가 막막하네. 여기(=성주성) 두 곳에 있던 짐을 아무것도 꺼내오지 못하니 비록 살았다 한들 무엇으로 형편을 꾸려 살까. 복남이가 여기에 어찌 왜적이 오겠나 하다가 그리 모조리 타버리게 되었으니 복도 없구나. 가엾네. (중략) 또 거기도 왜적의 소식이 있다 하니 정말 그러하면 어느 곳을 가도 살기 어려울 것이네. 산으로나 내달을 양으로 차려 두고 기다리소. 대강 여러 친척과 양식을 잇기 어려울 것이니 아무쪼록 아껴 쓰고 살기를 머드리와 의논하여 하소. 함께 하기가 요긴하더니, 계집종들을 보낼 일로 연세(인명)를 보내네. (연세를) 즉시 도로 보내소. 하 막막하여 이만. (1592년) 5월 8일. 성주 행차
왜군의 침략으로 관아의 군사들이 도망가고, 4월 30일에는 선조가 도성을 버리고 파천한 사실("셔울도 나라히 나가시다")을 언급하는데 특히 "어떠한가 막막하네"라고 말하며 그 당시 조선의 상황이 정말 암담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급박했던 전란 초기 상황임에도 지금 곁에 없는 가족을 걱정하는 모습이 애틋합니다.
"셔울도 나라히 나가시다"에서 '나라ㅎ'가 '나라님'인데 선조가 튀었다는 얘기임 ㅇㅇ. 4월 30일에 왜군이 올라오자 선조가 도성을 버리고 파천한 건 다들 알 텐데 선조가 런해 버리니까 존나 막막하다 이런 느낌. 이 내용을 한글로 쓴 기록은 아마 찾기 어려울 듯
이덕열은 성주목사직에서 물러나고 남원에 머무르다 1년 후인 1593년 2월 선조가 파천한 북으로 길을 떠남. 그러다 왜군에 의해 파헤쳐진 선릉(성종릉)과 정릉(중종릉)의 훼손 사건과 그 복원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알리는 편지를 씀.
요ᄉᆞ이 그다히 엇디 인ᄂᆞᆫ고 긔별 드ᄅᆞᆯ 길히 업ᄉᆞ니 민망ᄒᆞ여 ᄒᆞ 뇌 예 졀라도 가려 ᄒᆞᆫ닷 긔별 드ᄅᆞᆫ 후에 고텨 긔별 업ᄉᆞ니 엇더ᄒᆞᆫ고 그 러옷 ᄒᆞ면 엿디 어드러로 가ᄂᆞᆫ고 일야 분별ᄒᆞ뇌 셔울 에46) ᄇᆞᆯ셔 나가고 나라토 ᄂᆡ월로 나아가시ᄂᆡ 집드리 만히 잇다 ᄒᆞ니 우리집도 ᄒᆡᆼ 혀 이셔도 죵이나 ᄲᆞᆯ리 드러가 보[添1]아야 ᄒᆞᆯ쇠마ᄂᆞᆫ 뉘 미쳐 갈고 ᄒᆞ 뇌 ᄯᅩ 예라셔 셜능 졍능을 다 파 셜능은 다 블ᄉᆞ라 ᄇᆞ리고 졍능은 신톄ᄅᆞᆯ 내여 ᄇᆞ려시니 그 고텨 영장ᄒᆞ올 도감도텽을 내 ᄒᆞ여시니 이 초나ᄒᆞᆫ날로 셔울다히로 가뇌 그리 가시면 사ᄅᆞᆷ ᄃᆞᆫ니기 갓가올 거시니 됴ᄒᆞ되 녀ᄅᆞᆷ ᄀᆞ을 지 슈고ᄒᆞᆯ 거시니 긔 민망ᄒᆞ이
요사이 그쪽은 어찌 있는지 소식 들을 길이 없으니 답답하네. 왜적이 전라도로 가려 한다는 소식 들은 후에 다시 소식 없으니 어떠한고? 정말 그러하면 어떻게 어디로 가는가 밤낮으로 걱정하네. 서울은 왜적이 벌써 나가고 나랏님도 다음 달로 (서울로) 나아가시네. 집들이 많이 있다 하니 우리집도 다행히 남아 있더라도 종이나 빨리 들어가 보아야 하겠네마는 누가 (거기까지) 미쳐 갈까 하네. 또 왜적들이 선릉, 정릉을 다 파헤쳐 선릉은 다 불살라 버리고 정릉은 시신을 꺼내어 버렸으니 그 것을 다시 영장할 도감도청을 내가 하게 되었으니 이달 초나흗날 서울 쪽으로 가네. 그리 가 있으면 사람 다니기 가까울 것이니 좋되, 여름 가을에 이르도록 수고할 것이니 그것이 답답하네.
나ᄂᆞᆫ 능의 가도 소 아니케 대되 뎡ᄒᆞ연ᄂᆞ니 연셰ᄂᆞᆫ 마ᄒᆡ 가더니 봉 송이나 저치디 아코 가 두ᄯᅥᆫ가 인ᄉᆡᆼ이 갈 제 대야 보내더니 간 ᄂᆞᆫ가 이번도 보낼 것 이시되 거긔도 자리 브터 이실동 말동 ᄒᆞ여 둔뇌 (중략) 아기ᄅᆞᆯ 감역 유무에ᄂᆞᆫ ᄂᆡ질 ᄒᆞ다가 담증 나가다 ᄒᆞ고 자내 유무예ᄂᆞᆫ 염질로 그리 되다 ᄒᆞ니 어니 병으로 주근고 더 슬거워ᄯᅥᆫ가 나ᄂᆞᆫ 보안 디 오라니 ᄌᆞ셰티 몯ᄒᆡ 아마도 몯 살 거시던ᄃᆞᆯ 어려셔 가미 아니 ᄒᆞ릴가 하 구쳐 마소 팔ᄌᆞᄅᆞᆯ 쇼경ᄃᆞ리 쾌히 니디 아니ᄒᆞ더니 그 다신가 내 ᄋᆡ기 그지업서 어린 거시 맛다 간가 어엿버 ᄒᆞ뇌 두 아 ᄃᆞᆯ 나한노라 ᄂᆞᆷᄃᆞᆯᄃᆞ려 쟈랑ᄒᆞ다니 긔나 말 거ᄉᆞᆯ ᄒᆞ뇌
나는 능에 가도 소(素)를 하지 않도록 대체로 정하였네. 연세는 장마에 가더니 보낸 물건이나 적시지 않고 가서 두었던가? 인생이 갈 때 대야 보냈는데 갔는가? 이번에도 보낼 것이 있으되 거기도 자리가 붙어 있을동 말동 하여 (그냥) 두었네. (중략) 아기는 감역의 편지에는 내질을 앓다가 담증 나서 갔다 하고 자네 편지에는 염질로 그리 되었다 하니 무슨 병으로 죽었는가? 더 슬거웠던가? 나는 본 지 오래니 자세하지 못하네. 아마도 살지 못할 것이었다면 어려서 가는 것이 낫지 않을까. 너무 언짢아하지 마소. 팔자를 소경들이 속시원히 잇지 아니하더니 그 탓인가. 내 사나운 운수가 끝이 없어 어린 것이 도맡아 갔는가. 불쌍하네. 두 아들 낳았노라 남들에게 자랑하였더니 그러지나 말 것을 그랬네.
이 작업 관련 내용 중 재밌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위의 ‘소 아니케’임. ‘소(素)’란 상중(喪中)에 고기나 생선 따위의 비린 음식을 먹지 않는 일을 말함. <國朝五禮儀>의 凶禮 조목에 의하면 졸곡(卒哭)에 이르기까지 고기를 먹지 않아야 하지만, 이덕열은 그것에서 자유로웠다는 얘기인데, 이는 당시 60세에 가까웠던 고령의 신하를 배려한 것.
임란이 존나 살기 힘들었다는 걸 보여주는 대목도 있음.
셰간도 집 안ᄒᆡ 무ᄃᆞ면 뎍 파내니 길처 뫼해 묻게 ᄒᆞ소 커니와 ᄆᆞ 을 사ᄅᆞᆷ이 둘가 이ᄅᆞᆫ 거시나 타작ᄒᆞ여ᄃᆞᆫ 나면 아닐가 엇디 될고 민망ᄒᆡ 셔우ᄅᆞᆫ 하 곡셔기 업[添1]서 사ᄅᆞᆷᄃᆞ리 나날 주그니 아ᄆᆡᆫᄃᆞᆯ 엇디 살고 시븨 됴ᄒᆞᆫ 무명의 ᄒᆞᆫ 말 주거ᄃᆞᆫ 무명이 잇ᄯᅡ 얼머ᄅᆞᆯ 살고
세간도 집 안에 묻으면 왜적이 파내니 길가 산에 묻게 하소 그렇지만 마을 사람이 (그것을) 둘까 (수확이) 이른 것이나 타작하거든 나면 아닐까 (피난을 떠나면 없어질까)? 어찌 될꼬 답답하네 서울은 아주 곡식이 없어 사람들이 나날이 굶어죽으니 누구인들 어떻게 살까 싶소 좋은 무명에 (곡식) 한 말 주는데, 무명이 있다 한들 (곡식을) 얼마를 살까 싶네
출처 입력
"곡식이 없어 사람들이 나날이 굶어 죽으니"라며 서울에서도 이랬는데 지방은 훨씬 심했을 거임.
참고 문헌
김영.장고은(2021), 임진왜란 시기에 작성된 <양호당이덕열언간>의 내용과 가치, 구결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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