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1 문제 빨리풀기 vs 집중해서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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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실모를 개념공부할때처럼 문제 천천히 읽고 풀어봤는데 실수가 개선되기는 커녕 더 심해진것같은 느낌임. 사람은 한가지에 집중할수록 시야가 좁아진다고 하는데 문제풀때 문제랑 어느정도 거리감은 유지하면서 문제푸는게 오히려 정확도에 더 도움될수도 있음?
그리고 지1 6평때는 실수 안하고 44떴는데 실모풀때는 2~3개씩 실수+지엽개념부족으로 틀림. 원래 실모가 평가원보다 실수 많이나오고 개념 지엽적인거(이를테면 폐색전선에서 앞 뒤 한랭기단의 온도차에 따라서 전선면 위치가 달라지는것같은 개념) 많이나오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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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는 원래 지엽 억까 좀 많음요
두 번째 질문은
대부분 지엽적이라고 생각되는 건 과한 게 아니라 그냥 본인이 모르는 거라고 생각해야됨
평가원에서도 낼 수 있는데 안 내고 있거나 지금까지의 평가원 시험에서는 운이 좋게 그게 안 나와서 맞았을 뿐임(모든 변별 요소를 한 시험지에 낼 수 없으니)
수특 수완 개념 파트에 적혀 있거나 관련 문제가 있다면 수능 때 나와서 틀려도 할 말 없는 거임
사설에서는 당연히 그런 것까지 대비하기 위해서 내는 거고 미리 틀리고 수능 때 맞으면 되는 거임
과한 건지 아닌지는 수특수완, 교과서, 개념서 보거나 여기 물어보고 판단하면 됨
당연하게도 과한 것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