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류 [290167] · MS 2009 · 쪽지

2025-08-22 23:55:06
조회수 188

제 독서 보기 푸는 기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408468

인문: 푼다


법: 쳐다도 안봄


경제: 쳐다도 안봄


과학: 푼다


기술: 쳐다도 안보는데 나머지 다풀고 시간 남으면 젤 먼저 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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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치니 · 1317167 · 08/22 23:57 · MS 2024

    쳐다도 안보고 푸는건 ㄹㅈㄷㄱㅁ

  • 킴류 · 290167 · 08/22 23:58 · MS 2009

    안푼다니까...

  • 지만이 · 1175137 · 08/22 23:59 · MS 2022

    오래걸려서 안푸는건가요?

  • 킴류 · 290167 · 08/23 00:00 · MS 2009

  • pakapaka · 1372469 · 08/22 23:59 · MS 202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qbodpbo · 1227343 · 08/23 00:01 · MS 2023 (수정됨)

    결국 나는 아무리 해도 국어 1컷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존나 하다보니까 계속 늘긴 늘더라고요. 그냥 저 밑에 있는 하루 국어 많아야 3시간 하는 어중간한 2등급 정도는 압도적인 공부량이면 찍어누를수 있다는걸 깨달았어요.
    화이팅입니다

  • 킴류 · 290167 · 08/23 00:03 · MS 2009

    체감 오긴 하더라고요 ㅋㅋ 저는 독서 보기 2개 안풀고 문학 다풀고 언매 지문형2개 안푸는 식인데
    이러면 이감도 독서25분 문학25분 언매12분정도 걸리더라고요

    문제는 던진 4문제를 남은시간동안 다 못풀어요

  • qbodpbo · 1227343 · 08/23 00:12 · MS 2023

    "남들이 하는데 안될게 뭐 있나?"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듯합니다. 오랫동안 겪어온 귀납적 생각을 꺾는다는 것이 어렵긴 하지만, 제가 공부하면서 겪은 게 있어요.

    저는 스스로 영어를 못한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4~5등급이 나왔었는데, 단어 암기나 개념 공부같은거 단 하나도 없이 1~2학년 모의고사를 몇번 건드리다 보니 3회차부터 갑자기 8~90점대, 정확히 16회차때 고1모의고사 첫 100점이 나왔었습니다. 3학년 모의고사는 현재는 거의 고정 2등급~운좋으면 1등급 나오는 정도고요.

    스스로 한계를 짓는다는 것이 얼마나 큰 결과의 차이로 이어지는지 크게 느꼈습니다. 결국 보기문제는 오래걸리고 풀지 말라고 내는 문제가 아니라, 보기문제 나름에서 판단하고 싶은 부분이 있는 겁니다. 그걸 연습하시면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뭔가 물2지2하는거에 기하 전적이랑 국어 부분에서 크게 동질감 느껴가지고 뭔가 많이 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