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최교진 석사논문, 일반인 블로그 글 그대로 베꼈다
2025-08-22 12:25:50 원문 2025-08-22 11:52 조회수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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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석사학위논문에서 기사나 블로그 내용을 출처를 밝히지 않고 길게는 3페이지 이상 토씨 하나 다르지 않게 베껴 쓴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일선 대학에서 리포트를 작성할 때도 타인이 쓴 내용을 출처 표기 없이 그대로 쓰면 표절로 보는 게 관행이다. 최 후보자가 연구 윤리를 담당하는 교육부 수장으로 지명됐다는 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블로그나 기사 통으로 베껴
본보가 최 후보자가 2006년 12월 목원대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학위논문으로 제출한 ‘매니페스토 운동에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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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대부분의 교수 출신 후보자 논문과 달리 독특한 점은 표절로 나오는 내용이 논문이 아니라 블로그라는 점이었다. [공유], [펌] 등의 제목이 달린 일반인 블로그였다. 너무 오래전이라 블로그 대부분은 내용을 찾기 어려웠다. 하지만 본보는 최 후보자가 영국과 일본의 사례를 다룬 7~9페이지 중 한 단락 빼고 베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카피캣 ㄷㄷㄷㄷㄷ
아니 원래 행정부 사람들이 이렇게 논란 많았음? 윤석열 때도 이정도는 아닌 거 같은데
유유상종
걍 정치쪽은 모든 정부가 그랬음. 단지 누가누가 잘 숨기냐 or 언론에서 심도있게 파냐/안 파냐 차이.
잘가랑
안갈것같은데 어카죠 ㅋㅋ

그냥 이 나라에 굿바이를 말해야할지도..나라 꼬라지ㅋㅋ라는 나쁜말은 ㄴㄴ
알앤디 예산 최대 증액은 왜 뉴스에 안 뜸 ㅋㅋ
원래 뉴스는 정부까는기사만쓰죠
좌티비씨 좌비씨는 곧 뉴스 내보낼거니까 기다려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