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칼럼] 직탐 안하면 바보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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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orkFlow팀 Adam입니다. 어느덧 9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 전 마지막 평가원 모의고사를 남겨둔 지금, 꾸준히 공부하고 계신가요?
수시를 작성하는 후배님들은 9월 모의고사의 점수로 최저를 맞출 대학을 결정하고 원서를 쓰는데 기준이 되는 시험이니 그동안 열심히 쌓아온 금자탑이 무너지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겠죠?
여러분께 좋은 소식과 안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뭐 먼저 들으시겠어요?
어차피 지금 글을 쓰고있는 제게는 안들리니 제 맘대로 안좋은 소식부터 전하겠습니다.
안좋은 소식은 여러분이 공통으로 응시하는 성공적인 직업생활의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는 추세라는 것입니다. 아마 재수생 후배님들은 작년 수능에서 느꼈을거에요. “직탐이 옛날만큼 날먹 과목이 아니구나”라는 것을요.
실제로 21년도 수능과 작년 수능 문제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먼저 21년도 수능 최고오답률 탑2 2문제입니다. 각각 오답률 67.5%, 59.0%를 기록했어요.(출처: EBSi)


21수능 오답률 TOP1 이었던 18번 문제는 ‘노사협의회를 아는가?’를 묻고 있습니다. 제시문에서 노사협의회라는것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설명만 떠올린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21수능 오답률 TOP2 였던 9번 문제는 ‘NCS 분류의 기준을 아는가?’를 묻고 있습니다. 세분류가 직무를 의미한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가 능력 단위라는 것, 다시 능렫단위는 능력단위요소로 구분된다는 것을 알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이처럼 과거 직탐 과목은 개념 수준에서만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작년 수능을 볼까요?
마찬가지로 작년 수능 최고오답률 탑2 2문제입니다. 각각 오답률 71.5%, 65.8%를 기록했어요.(출처: EBSi)


4번 문제는 고용보험에 대해 묻고있습니다. 그런데 과거와 달리 고용보험의 개념에서 그치지 않고 ‘그 자격조건에 충족하는가?’를 묻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계산이 들어가고, 각각의 경우가 해당 사항인지를 꼼꼼하게 따져줘야하죠.
9번 문제는 근로기준법과 근로계약에 대한 문제인데, 소정근로시간 임금, 연장근로시간 임금, 주휴수당까지 모두 계산해야합니다.
과거였다면 O/X 퀴즈 형태로 판단하면 되는 문제가 나왔지만 요즘 수능에서는 판단을 넘어 이해와 응용, 적용을 묻고있습니다.
성공적인 직업생활이 공통이라 예를 든것 뿐이지 공업일반, 상업경제, 인간발달도 전보다 훨씬 세세한 개념을 물어보고, 적용까지 시키니 어려워진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어떠신가요? 이제 더이상 만만하게 볼 과목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신가요?
그럼 이제 좋은 소식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직탐이 이렇게 어려워졌지만, 여전히 사탐, 과탐보다는 쉽다는 것입니다.
과탐의 난이도는 여러분들도 잘 알고계실테니 차치하고, 사탐의 생윤 문제를 보겠습니다.

우선 문제의 구성 자체가 직탐보다 더 복잡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직탐에서는 [제시문 해석 -> 해당 조건을 문제상황에 적용]이었다면, 사탐은 [제시문 해석 -> 해당 조건의 모든 내용 떠올리기 -> 문제상황에 적용]이므로 더욱 더 세밀한 공부가 필요하며, 아무리 사탐이어도 공부량에 있어서 직탐보다는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 응시생의 숫자부터 압도적으로 차이나니까요.
여전히 직탐이 사탐/과탐보다 유리한것은 자명합니다. 제목처럼 직탐 안하시면 ‘바보’입니다.

서/연/고를 포함한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직업탐구를 반영하고 있으니 대학 지원에서도 손해볼 일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직탐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됩니다. 매일매일 몇문제라도 꾸준하게 푸는 성실함이 있어야 합니다. 예전이라면 가볍게 넘겼을 세부 개념들을 이제는 꼼꼼하게 암기하고, 세부적인 계산도 모두 할 줄 아셔야 합니다.
항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WorkFlow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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