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찬우 선생님 생감 듣고 효과보신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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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부터 정파라 내신 잘 모름요,,,
그럼 생감 체화 난이도 자체가 우째 되나여?
지금부터 커리 하면 수능 전날까진 될 법함
걍 매일 1~2시간만 투자해도 충분한 것 같음 국어는
재수생이고 작년부터 심찬우쌤 들었고 6모 문학 다맞고 8덮 문학 다맞았습니다
원래 문학 작품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장면이나 그림(찬우쌤 방식으로 심상)을 그리는 성격이라 찬우쌤 들으면서 효과가 배가 됐는데 강의 수강해보시는건 어떠신지
지금 당장은 고2 라 듣는건 어렵구, 국정원으로 찍먹해볼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1. 전혀 지적하는걸로 안보여서 괜찮습니다.
2. 찬우쌤은 작품을 읽고 읽은 작품을 기준으로 평가원 기출을 모두 푸는데(그래서 작품 읽고나서 보기읽음) 실모에서는 보기를 읽어야만 맞출수있는 문제라던가...이런 문제가 가끔 나와서 이런문제는 평가원과 맞지 않는다는 뉘앙스입니다. 저도 이런문제 나오거나 이해가 너무 안되는 작품 나오면 걍 보기읽습니다 ㅋㅋ
그래도 일부 문제 제외하면 대부분 감상으로 됩니다.
3. 예를 들어 시에서 "원숭이 엉덩이는 빨게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라고 적혀있으면
머릿속으로 빨간 원숭이 엉덩이를 떠올리고 빨간 사과를 떠올리고 사과를 먹는 화자(자아)를 떠올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문장은 사과가 맛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함이기에 맛있는 사과를 먹고 기분좋아하는 자아에게 공감하고 나자신도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을 할수있습니다.감상은 이렇게 심상을 그리는 것에서 시작해서 자아의 시선에서 세계를 바라보고 자아의 내면에 공감하는 것까지 할수있습니다.
4. 예시를 아무거나 들다보니 오류가 있을수있습니다.
전 국정원보다 생감이 잘맞아서 국정원은 안했는데... 생감만 듣고 국정원+기출문제집으로 체화하는건 어떠신가요
찬우쌤 문학의 뿌리는 생감이라...
국정원은 안해서 모르겠슴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반 국정원은 어려울거라 노베편 사서 해보시면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