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에서 윤사로 사탐 바꾸는것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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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윤사로 6모 봤었고 6모 공부를 아예 안 하고 본 거라 4등급 나왔었어요 나머지 한과목은 생윤 봅니다
윤사는 고2 때 내신으로 한 바퀴 돌렸었어서 개념들 보면 기억은 다 나는데 지금 기출문제는 풀어봐야 알 거 같아요
근데 제가 블랭크랑 선택자수 적은 것 때문에 진짜 고민하다가 사문으로 바군지 일주일 좀 안되었어요 근데 사문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물론 개념 적은 건 맞는데 개념 적은만큼 도표가 너무 따라잡기 힘든 거 같아요 제가 워낙 수학적인걸 잘 못 해서 이런 표계산을 어려워 해서 사문 선택에 있어서 더 고민하고 고른 건데
제가 사문 정규 과외받은지 딱 2회차되가거든요 근데 시범 과외 여러 번 받으면서 도표 문제들 몇개 풀아보고 했는데 진짜 너무 어렵고 여기서 다들 포기하려고 한다는 쌤 말 듣고
지금 제 상황에 거의 9모 앞이고, 시간적고 하니까 그냥 선택자수 적고 블랭크 위험 있어도 옛날에 해본 윤사를 하는 게 맞는 건가도 싶습니다
요즘 사문 개념도 점점 어려워진다고 해서 제가 지금 시작해서 도표 감을 익힐 수 있을지, 다맞을 수 있을 지도 겁나는 것 같습니다
윤사도 개념량이 많은 건 맞아서 걱정도 되긴 하는데 어떤 선택ㅇㅣ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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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얼마나 어렵길래...
윤사가 생윤보다 개념도 적고 쉽지 않나. 갠적으로 동양에서 토한번 하고 그 이후로는 할만 했음. 게다가 개념 되있으면 찐 할만한디 (+ 1선택이 생윤)
지금부터 해도 가능할까요?
여기에 투자할 시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으면 why not?
윤사러에다 사문도 해본 입장으로서 전 확실히 윤사가 편했어요 타임어택도 없고 솔직히 처음 개념할 때는 빡세긴 한데 기출 돌리고 좀 토대좀 잡히면 생윤에 비해 윤사가 확실히 더 안정적이에요
수능이 등급이 잘 안 나오지는 않나요?
고인물 많아서 블랭크도 많다고 해서 수능 때 준비했는데 등급 떨어질까봐 걱정이에요..
저도 윤사가 재밌기는 훨씬 재밌는데 윤사에 비해 사문이 수능 때 안정적인 거 같아서..
저도 올해 초엔 그 생각하고 사문 좀 했었는데 안 맞는 과목 오히려 오래 붙잡으니까 다른 과목 시간이 너무 뺏긴다는 생각이 더 크더라고요.. 그리고 24수능처럼 말도 안 되게 나오지 않는 이상 블랭크가 잘 나올 거 같진 않아요
저도 생윤사문 조합 하면서 나름 사문에 자신감이 있었는데 사탐런쫄튀 + 6모에서 2틀하고 2등급 떠서 정떨 이거땜에 쌍윤으로 바꿨어요
8월 중순에 윤사 공부 시작해서 수능날 백분위 98 나왔슴다 시간 충분해여
사문은 안정적이고 윤사는 너무 컷 변동이 크고 수능 날 위험하다고 해서 걱정인데 그런 건 딱히 없으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