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현역 수학 기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370408
저는 6모에서 낮은 2를 받았고 3,5,7 순으로 122 받은 현역입니다. 선택과목은 미적이구요. 2학년 때까지는 수학만 했었어서 다른 과목을 3학년 돼서 챙기다보니 시간이 부족하여 수학에 점점 신경을 못 쓰고 있는 것 같아 조언 좀 구하려고 합니다. 모의고사가 끝나고 나서 오답을 할 때에 항상 느끼는 거지만 시간 부족이 제일 큰 것 같습니다. 미적분을 27번까지는 안정적으로 푸는데 28,29에서 시간을 오래 끌다보니 공통 21,22를 못 풀게 되더라구요. 6모 때는 28, 29를 심지어 오랜 시간을 끌어놓고 틀렸던 데다가 원래 검토하던 11-15번을 검토를 못함으로써 틀린 계산 또한 잡지 못해 와장창 틀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7모 볼 때 그냥 28, 29를 과감하게 버리고 공통을 풀어서 공통 2개에 미적 3개 틀리고 2등급이었습니다. 근데 제가 정말 멍청하게도 탐구를 생지를 하고 있어서 안정적인 1등급을 탐구에서 못 받기 때문에 국영수를 잘 받아야 하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가장 안정적이었던 수학이 국어 영어에 투자할 시간이 너무 많다보니 점점 내려가는게 느껴집니다. 작년에 수1, 수2 기출을 거의 다 돌렸었는데 한 번 더 보고 싶기도 하고, 미적은 아직 기출을 돌리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얻고 싶은 조언은 1-2 진동하는 수학 등급에서 기출을 어떻게 어떤식으로 봐야하는지와 수능특강 수능완성은 어느 정도로 익혀야하는지... 또 기출은 지금 이 시점에서 학평 기출도 다 보는게 맞는건지 평가원만 뜯어볼만한 건지... 다른 과목 상태는 국어 영어는 5모까지 2였다가 6,7모는 안정 1이고, 탐구는 거의 항상 2등급입니다. 수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생각이 있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패스가 없어서 가능하다면 최대한 인강 없이 할 수 있는 방법이면 좋겠습니다. 제가 진지하게 ADHD 때문에 인강을 진득하니 듣지를 못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상평때가 오히려 맘이 편했음 절평해보니까 이거 2506이나 2411수준이면...
-
아니 근데 운동으로 성공한애들은 얼마나 잘하는거임? 2
진심으로 아니 ㅅㅂ 탑급들이 모여서 거기에서 살아남는 애들은 얼마나 잘하는애들인거임...
-
이게 싸가지없너서 그런가
-
정말 날고 긴다는 친구 있었는데 소식 들으니까 프로 뽑혀서 갔는데 1군 기회는 커녕...
-
록리 작가가 주제의식 방향성 바꾸면서 쩌리됨+아카츠키랑 한타하기 전까지 2부 주제가...
-
9모 이후부터 1일1실모할건데 실모는 한번도 안해봤고 실력은 평가원기준 1컷임...
-
지2러면 개추 ㅋㅋ
-
고대 정시 질문 0
고려대 공대 지망이고요 높공 갈려면 미적 100이면 다른 과목은 어느 정도 맞아야...
-
그냥 잘까 ㅋㅋ 0
-
안어렵습니다
-
맨날 한티옥만 감
-
재수생이 없으려나
-
메가패스 독학 90일 10월 중반쯤에 끝나서 김범준 홍준용으로 갈아타려는데...
-
강K 2개 강X 서킷x +강사모의고사 이정도면 주에 3-4개 있고 그러면 이제...
-
정신좀드려니까 0
왜비갤메탄데
-
상상 4-1 2
89 독서(1,17) 문학(28) 언매(36,42) 36번은 시간 없어서 찍음 원래...
-
대중매체가 2차적 집단이였나
-
일단 전지문 / 전문제 자체제작입니다. 주로 기출변형을 하여 제작됩니다. 그러던중...
-
빨더텅에다 풀고 할지 아님 a4로 뽑아서 따로할지 고민...
-
수험생 커뮤인데 수험생이 하면 안됨ㅋㅋ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