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zun99 [1387077] · MS 2025 · 쪽지

2025-08-19 22:28:12
조회수 76

고3 현역 수학 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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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모에서 낮은 2를 받았고 3,5,7 순으로 122 받은 현역입니다. 선택과목은 미적이구요. 2학년 때까지는 수학만 했었어서 다른 과목을 3학년 돼서 챙기다보니 시간이 부족하여 수학에 점점 신경을 못 쓰고 있는 것 같아 조언 좀 구하려고 합니다. 모의고사가 끝나고 나서 오답을 할 때에 항상 느끼는 거지만 시간 부족이 제일 큰 것 같습니다. 미적분을 27번까지는 안정적으로 푸는데 28,29에서 시간을 오래 끌다보니 공통 21,22를 못 풀게 되더라구요. 6모 때는 28, 29를 심지어 오랜 시간을 끌어놓고 틀렸던 데다가 원래 검토하던 11-15번을 검토를 못함으로써 틀린 계산 또한 잡지 못해 와장창 틀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7모 볼 때 그냥 28, 29를 과감하게 버리고 공통을 풀어서 공통 2개에 미적 3개 틀리고 2등급이었습니다. 근데 제가 정말 멍청하게도 탐구를 생지를 하고 있어서 안정적인 1등급을 탐구에서 못 받기 때문에 국영수를 잘 받아야 하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가장 안정적이었던 수학이 국어 영어에 투자할 시간이 너무 많다보니 점점 내려가는게 느껴집니다. 작년에 수1, 수2 기출을 거의 다 돌렸었는데 한 번 더 보고 싶기도 하고, 미적은 아직 기출을 돌리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얻고 싶은 조언은 1-2 진동하는 수학 등급에서 기출을 어떻게 어떤식으로 봐야하는지와 수능특강 수능완성은 어느 정도로 익혀야하는지... 또 기출은 지금 이 시점에서 학평 기출도 다 보는게 맞는건지 평가원만 뜯어볼만한 건지... 다른 과목 상태는 국어 영어는 5모까지 2였다가 6,7모는 안정 1이고, 탐구는 거의 항상 2등급입니다. 수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생각이 있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패스가 없어서 가능하다면 최대한 인강 없이 할 수 있는 방법이면 좋겠습니다. 제가 진지하게 ADHD 때문에 인강을 진득하니 듣지를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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