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턴우즈 체제를 배경지식 없이 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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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안된다임
문제 자체에서 환율이 내려가면 경상수지 흑자를 본다는 인과관계에 대한 연결고리를 너무 흐릿하게 줌
거의 리트수준의 비약추론인데 이걸 현장에서 추론한다? 걍 말이 안되는듯
그냥 평소 그부분에 관심있어서 환율이 내려가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이미 다 알고 있어야 하고 플라자 합의에 대해서도 이미 다 알고있지않는이상 이걸 다 풀 수 없다고 봄
님들 의견은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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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배경지식 없이 지문 내 정보로만 문제 풀어주는 칼럼 있었는데
쓴사람이글밀고사라짐
알빠노하고 관계성으로 밀면 못풀건 없다 봄.
그걸 하는 애들도 있음
근데 그걸 하는 애들은 어차피 대부분 배경지식으로 있을만한 상식이라
배경지식 없이 뚫어낸 사람은 극소수일듯 함
가능은 함
미묘한 언어적 관계 잡아가며 추론하면
칼럼한번써볼까
이미 썼다... 구런데 아무도 모른다....

아 맞다 아무거또님이 썼었죠범부는 배경지식 없이 못 풀긴 할듯
문제보고 힌트 얻어서 돌아가서 털어내야함
실전에서 내가 그리 풀어 맞춤
https://orbi.kr/00072741421
이거 봐보셈
다 읽어봤는데 저는 이런 추론과정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이런 추론과정을 할 정도로 텍스트 처리능력이 좋은 학생이 과연 이 배경지식이 없을까 이런 생각 하면
사실상 이런 과정으로 푼사람은 극소수 아닐까 하는 생각임
뭐 저게 안 된다면 그당시 연계라도 잘 파뒀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죠...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면 다른 무언가로 채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당시 수능 독서에서 연계로 부족한 능력을 대체할 수 있었고요.
저때는 연계가 좀 더 셌나보네요
지금은 진짜 줫도 안되는 느낌인데
저때 22, 23까진 유효했죠...
전 마지막으로 읽고 간 수완 지문 중 하나가 금본위체제라서 거의 다 푼 듯
그거 아니었으면 멸망했을 듯
실전에선 절대안될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