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내가 현장에 유독 강한 타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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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리트 평균내면 140점 정도인데 26 현장에서 응시해서 154
수능 공부할 때도 백분위 평균 97~98 왔다갔다 했는데 24수능 백분위 평균 99.87
차라리 문풀 칼럼보다도 시험장에서 어떻게 긴장을 잔뜩 하고도 평소보다도 더 잘 푸는지, 그런 칼럼을 작성해봐야 할 듯.
2연속으로 뽀록 터진 것일 수도 있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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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합니다약간 전교시 망쳤을때 정신차리는법도 가능할까요
이 과목 마저 ㅈ되면 한강가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ㄱㄱ
아 이건 확실히 알 거 같네요.
제가 24수능 때 국어를 망쳤다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론 아니지만) 멘탈 붙잡고 수학을 좀 잘 쳤거든요
정리해서 적어볼게요
리트에 도움되는 훈련 소재들??은 뭐가 있을까요 피셋, 수능 등등..
저도 리트 준비를 본격적으로 한 건 아닙니다만..
1. 리트 기출
2. M/DEET (언어이해 대비)
3. PSAT 상황판단 (추리논증 대비)
4. 수능 국어 독서 고난도 지문
5. 시대리트, 메가리트 등 전국모의고사
6. 이원준 모의고사 등 강사모의고사
이 정도가 있겠고, 시간이 되는 선에서 풀면 될듯요.
모의고사는 어떤 점에서 도움되셨나요?? 어떤 분들은 리트랑 사고 도출이 달라서 아예 풀지 마라는 분들도 계셔서..
그냥 시간 연습하는 정도에서 도움 됐습니다. 사고 도출 진짜 다르긴 해요. 뭐라고 말로 표현할 순 없는데 정답 도출 과정이 좀 짜치다고 해야 하나..
제가 18/25(찍맞도 다 틀려서..)인데,
그 리트 특유의 사고 도출 묻는 그런거 뺴면, 예를 들면 문장 간 조합해서 추론해야 되는데 한 문장만으로 근거해 도출해서 틀리거나, 그 4-6번 지문에서 '숫자구간' << 이런거 개념 정의 돼 있는데 일상언어인 숫자 구간 생각해서 틀리거나 한 게 엄청 많은데 이런거는 수능이나 언어논리로 대비해야 할까요??
늦게 봤네요 죄송합니다.
우선 본인의 문제를 잘 인식하고 있는 것에서부터 개선될 여지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의 경우 지문을 더 통합적으로 엮어읽을 필요가 있겠고, 두번째는 자의적으로 생각하지 않을 필요가 있겠죠. 첫번째 문제는 수능, 밋딧 등 상대적으로 긴 지문으로 대비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언논은 지문이 좀 짧아서 비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