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다니다가 반수 고민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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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작수 확통사탐 53357을 받고 그냥 지방대 다니면서 살다가 최근에 부모님의 설득과 좋은 대학 가고 싶어서 최근에 반수를 하게 되었습니다.부모님께서는 다 금전적 지원 가능하니 길게 보고 삼수까지 하자고 하시는데요.솔직히 저도 올해는 힘들 거 같고 내년까지 봐서 명문대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입니다.부모님께서는 올해는 집 근처 독재에서 공부하여 기초를 쌓고 내년에 대치동에 좋은 재종에 가서 약 1년3개월 가량 전력투구하자고 하십니다.부모님이 시간이 부족하니 국어는 그냥 비중을 많이 줄이고 수영탐탐을 하루 공부에 90퍼 이상으로 하자고 하십니다.국어를 버리는 공부법이 맞을까요? 그리고 올해 죽이되든 밥이되든 안끝내고 삼수까지 생각하는 제가 좀 바보 같은 걸까요?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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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사탐이면 문과 아닌가요? 문과면 국어 반영비 높을텐데..
국어 3 수학 4 영어 1 탐 2
이렇게 박으시죠
사탐은 개념만 다 떼면 등급 나올거에여
삼수까지 생각하는 제가 넘 어리석은 걸까요?
목표가 어디냐에 다르긴 할 것 같긴핟데 시간이 별로 안남아서 좀 힘들긴 하겠어요..
목표는 Sky입니다.그러면 글에 내용처럼 올해는 독재로 기초를 다지고 내년에는 부모님 말처럼 대치동에 대형 재종에 가는 플랜은 어떤가요?
대치 안가봐소 모르겠어여,, sky면 열심히 하셔야겠네요,, 응원합니다
시대 강대같은데는 아마 저런성적으로는 못가는걸로 알아요
국어 2시간은 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