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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고민 1
27,29부터 일단 확실히 맞는게 목표인데 양승진쌤 기출코드 복합킬러파트 빼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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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오르비언 13
늑대프사 설의 전국에 2명있던 22 지2 50 개강시즌 돼서 새르비 멸망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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팤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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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길 포기하고 어차피 학교에서 정시 공부 못 하게 하니까... 걍 국어하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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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3시까지옵치하기 14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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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좌표계산으로 미는 연습도 해봐라 이건가요.? 저는 삼각형 외접원 말하고 내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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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화이팅. 1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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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테 에피 피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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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_am_kmed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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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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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8시부터 5시까지 꽉꽉 채워져있는게 점심을 아예 안먹어야 가능한데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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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자야겠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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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랑 g 중에서 "작지 않은 값" "크지 않은 값" 이런거 쓰는 유형 평가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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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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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몇개를 처먹은지 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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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한게 아니어도 모든 대답이 그냥 너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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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점심뭐지 0
정시파이터힌테 학교는 확실히 그냥 식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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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부터 10-11 바르샤 보면서 ㅅㅂ 저건 내가 감독해도 트레블하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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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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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살이세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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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꼴좋다 3
푸하하하 근데 무승부 기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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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1
22살 남자랑 18상 여고딩이 만나는건 씹에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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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와서 3
초딩때 ㅈㄴ 좋아하던 드라마 다시 봤는데 진짜 개꿀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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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 (22222) 2초임 Vs 내년 수능 (11111) 1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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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짖짜 이거 ㅈㄴ 토론하면 100분토론 각인데,, 10
너무 드럽고 역겨운 주제라 함부러 말을 못꺼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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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륵 6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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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오르비만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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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때는 0
일주일에 한번만 빠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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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 50 - 서몬 골렘 화1 50 - 파이어월 물1 50 - 체인 라이트닝 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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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까 2
내일 심멘 강의랑 강평업을 동시에 보네 ㅋㅋ 이게 무슨 조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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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조언좀.. 1
5에서 수능 3까지 올릴려면 뭐해야 하나요 ebs를 할 시간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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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에서 하고있는건 물지입니다 물리랑 잘맞는거같은데 제가 국영이 좀 탄탄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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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좀 이상해서 등교때만 복장 안걸리면 절대 안잡음 그래서 밤새면 아무도 예상...
난 가서는 걱정이 없는데
실패하고 돌아오면 진짜 인생 개쳐망해있을거같아서 그게 걱정임,,
나는 오히려 돌아가서 행복하게 살고싶어 근데 미래에 취업할때쯤이면 또 후회할지도.. 나도 잘 모르겟네..
근데 현재에 만족하시면 그냥 다니시면 되는거 아닌가여
반수는 현재에 만족을 못해서 하는거 아닌가
학벌은 불만족하는데 사람들은 좋다 이런건가
제가 변호사가 꿈인데 제가 다니는 학교가 인서울이긴한데 로스쿨에서 경쟁력이 없어서요 ㅜㅜ 그래서 너무 고민이에요 지금 생활 너무 좋은데 ㅜ
아 그런 이유가,, 그러면 좀 혼란스럽긴 하겠네요
좋은 선택 하시길 응원합니다
저는 전적대보다 잘 지내고 있긴 합니다
제가 변호사가 꿈인데 제가 다니는 학교가 인서울이긴한데 로스쿨에서 경쟁력이 없어서요 ㅜㅜ 그래서 너무 고민이에요 지금 생활 너무 좋은데 ㅜ
저도 전적대에서 동아리까지 여러 개 하다가 돌연 반수를 결심했던 케이스고, 얘기 들어보니까 사람에 정드신 거 같은데 어떤 심정인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특히 전 고3 때가 공부 외적으로도 (대인관계 등)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고 그와 다르게 대학 첫학기에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해서 고민을 많이 했던 거 같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럴 때 선택의 기준은 언제나 본인이 1순위인 거 같아요
결국 내가 떠날 때 떠나더라도 인연이 닿을 사람들은 나중에도 닿게 되더라고요! 물론 그곳을 떠남으로서 멀어지는 사람도 많은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오히려 새로운 곳에서 비슷한 진로 혹은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을 더 폭넓게 만날 수도 있고요
오히려 상반기 동안 좋은 기억들이 많았던 만큼 짧은 막판 스퍼트를 안 지치고 성공적으로 해내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로스쿨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해서 그쪽으로 세부적인 조언을 드릴 수는 없겠으나, 로스쿨 진학에는 학벌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로스쿨에서 경쟁력이 없다는 게 학벌이 원인이라면, 혹은 다른 원인이더라도 그로 인해 아쉬움이 남아계신다면 지금이 도약의 첫 발을 내딛기에 적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떤 결정을 내리시든 응원합니다. 만약 올해 수능에 참전하신다면 올해가 마지막 수능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변호사라는 꿈이 얼마나 간절한지, 그리고 그 꿈을 이루는데 지금의 학교가 디딤돌이 되어주는지 발목을 잡는지 생각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해요. 아무쪼록 잘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한 주의 시작 되시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