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수 기록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342951
위는 제가 직접 24/7 착용하는 갤럭시 링 데이터입니다.
체온, 심박수, 심박변이도(HRV), 분당 호흡횟수, 수면 중 REM/얕은/깊은수면(SWS) 비율을 알려줘서 수험생 필수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올해 33세인데요. 올해 초 176cm/81kg이었다가, 3개월만에 67kg로 감량했습니다. (위고비 등 GLP호르몬제 X)
체지방, 특히 백색지방세포는 그 자체로 염증성물질의 내분비기관이기 때문에 뇌세포에서의 OXPHOS 효율을 억제합니다. 프로 수험생이라면 체성분 관리도 필수적이라고 봅니다.
나이가 어린 분들은 천연 항염증 작용이 강해서 별 상관 없을 수도 있는데, 그래도 조금의 영향은 있을 겁니다.
저는 나이가 25세가 넘었기 때문에 천연 항염작용이 약하고 인위적인 의학적 중재가 필수적입니다. 몸관리에 사력을 다하는 중입니다.
아무튼, 수능에서의 경쟁은 이제 단순히 학습의 차원을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프로 스포츠선수들처럼 신체를 관리의 대상으로 보고 인위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갤럭시 링 추천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학교에서 가끔 하면 애들이 디시 끄라고 해요 ㅋㅋㅋ 둘다 파란색아 많아서그런가?...
-
수학 0
열린구간이든 닫힌 구간이든 그 구간에서 감소 또는 증가하고 조건주면 걍 반사적으로...
-
재수생이고 오늘 모교가서 사진 두개 붙이고 도장받고 응시원서 접수증 받아왔거든??...
-
ㅏ른 사람들 보면 100km도 하루만에 뛰어서 완주하던데 1
나랑 종자가 다른 인류인가
-
한번 더할까요? 0
도편추방제 실시
-
자료는 어떻게 받나요? 결석신청하고 자료 받겠다고는 했는데..
-
맨날 잔다 맨날 자는것까진 ㄱㅊ은데 코를곤다 코를 조용히 골면 ㄱㅊ은데 ㅈㄴ크다...
-
6모 화작 91 미적 80 8덮 화작 88 미적 80 오른거 맞지?
-
다른거 유기중
-
얘는 좀 심하네 67
안돌아간다 해놓고 파업을 당당히 하셨으면서 응급의학과 지원? 차라리 사람 목숨...
-
ㅁㅌㅊ? 15 22틀
-
이 근자감 0
수학풀면 갑자기 근자감이 생김 국어는 반대
-
유전 논리 0
비분리가 일어났지만 핵형이 정상인 남자 아이의 유전자 구성은 아버지와 동일하다
-
우리 하이키 멤버들 다 키가 커서 하이 키 라는 썰도있지만 키가크니 안무도...
-
주변애들이 이걸로 대비되냐면서 걱정된다는데
-
아베뮤지카 완결후기 14
밴드 평생 할거라는 년은 믿지 말고 믿더라도 몰래 살아남을 구석을 만들어놔라
-
더프오답했습니다.
-
아오 이 빙시
-
로스쿨 가면 출신대학 많이 중요한가요??
-
ㅇㅈ 4
저녁
-
풀렸음 다시 정리한거
-
22수능이 2
브레턴이랑 헤겔이 동시에 나온 개또라이 시험인거지?
-
지금 스블 수1완강, 수2 적분파트 남았습니다. 스블 복습 돌리면서 공통 n제...
-
우와 개강 사랑해 ><
-
수능 때 그나마 나은 거
-
내가 처음에 인터넷에서 이거 봣을 때 반응이 "ㅆㅂ 뭔 소리고 이거"여서...
-
유튜버 영상 정주행 하는거 쌍사에 엄청 큰 도움 됩니다 그냥 채널에 업로드되는 영상...
-
삼각함수하면 지수로그까먹고 미분하니까 삼각함수까먹고 이러는데 괜찮은거임? 공부도...
-
( 오르비에 글 쓰는게 처음이라 어색하지만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수능에 이 정도로 나오면 50 나오겠지?
-
현정훈 선생님 강의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 2딱 수험생입니다. 서바...
-
오늘의 생윤 퀴즈 35
1. 칸트는 싱어와 달리 인격체의 생명이 비인격체의 생명보다 중요하다고 보았다....
-
뭐지다노 0
뭐지다노 뭐지노다 뭐노다지 뭐다지노
-
내일 친구랑 11
영등포 가는데 뭐하죠ㅠ여러분
-
수학 교육청 좋은 회차 하나만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1
킬캠을 학교에 두고 와서… 토요일에 뽑아서 풀려고용!
-
ㅇㅇ
-
피곤 0
다들 공부하다 눈이 감길정도로 졸릴때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
너무 힘들다 11
같이 걷던 여성분이 사라지니 걸을 힘이 안나
-
빨더텅이랑 이것이 기출이다로 1회독증인데요 2회독때는 이것이 기출이다 헤설지...
-
9모 목표 0
13211 화작확통영생윤윤사
-
매번 학교 끝나고 집오면 항상 피곤해서 침대에서 몇시간씩 누워서 시간죽이는데 보통...
-
선지 짜치게 내기에 최적화된 장르 = 출제가 너무 편함
-
헬스장 가는길에 뒤로 자빠져서 꼬리뼈 쪽 근육 다침 ㅅㅂ
-
오늘 뜨거운 밤 오뜨밤 보는 사람??? 혹시 있낭 ㅎㅎ
-
제가 2학년때까지 학급 임원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3학년때라도 해보고 싶은데...
-
2028 ~ 2035 설카포 의치약 입시 변동사항(확실한 부분은 따로 표시) 7
제가 재판에서 승소했다고 가정하여 매년마다 한국 대학교육협의회에서 발간하는 입시...
-
걍 한수 가야하나
-
기숙학원 추천 2
기숙학원 추천 해주세요 안투스 잇올 수만휘 중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수업보다는...
올해 좋은 결과 얻으시길..!
오 링 신기해
혹시 3끼 바디빌딩 식단(저탄수 고단백)을 하신건가요?
큰 틀에서는 맞습니다.
3끼를 다 먹지는 않고 18-6단식으로 오후1시, 오후 7시에만 먹습니다.
감량 없이 lean한 상태에서 에너지 부족 신호를 계속 켜주는게 포인트입니다. AMPK, SIRT1 같은 유전자 발현 스위치를 켜줘야 해요.
저도 아주 기민하게 머리를 써야할때 그런 측면에서 촉진의 하나로 식사량을 줄이거나 저칼로리 고단백으로 해보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곤했는데 완전히 같은 이유는 아니지만 생각에서 비슷한 측면이 있으신거같아 공감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