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에 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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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은 원서 쓸 때 뿐만 아니라
대학에 합격하고도 굉장히 고민을 많이하겠죠?
저도 진짜 고민 많이 했었는데ㅋㅋㅋ
공학이냐 의학이냐
하...참 진짜 당시에는 단번에 결정 내리기 어려운 주제였던거 같아요ㅋㅋ지금은 닥치고 XX 라고 단번에 말할 수 있는데ㅋㅋ
하지만 답이야 있겠나요. 결정도 본인 선택 즐기는 것도 본인 선택 나중에 땅을치고 후회하는것도 본인 선택인데
대학 합격 여부가 결정나지 않았더라도 하루빨리 오래오래 생각 해보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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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생각해봐도 모르겠던데... 근데 지금 생각같아서는 수험생 시절로 돌아간다면 역사교육과 쓰고 싶고.... 고딩때 문이과 선택시점으로 가면 이과로 가서 수학교육과나 과학교육과 가고 싶음(수리과학부가 제일 끌리기는한데 떨어질듯 해서 ㅋ)
맞아요 한참 지나서도 모르는 사람 많아요. 그러니까 그나마 빨리 생각해 봤으면 하는거죠ㅋㅋㅋ
그리고 사실 내가 걸어보지 않은 길에 대해서 닥치고 어쩌고 한다는게 좀 이상한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설농경 vs 연경영 물어보면... 제가 연경영에 가보지를 않았으니 닥~~라는 얘기를 할 수가 없잖아요. 그저 말할 수 있다면 설농경도 나쁘지는 않다... 후회하지는 않을 거라고 본다... 정도겠죠.
저는 글에서 언급한 저 두 분야를 모두 다녀보고 시간은 짧았지만 정말 진로에 대해 많이 알아봤어요ㅋㅋㅋ제 기준으로는 닥 XX라고 말할 수 있지만 답은 당연히 없다고 봅니다.
그나마 다 다녀봤기에 지금은 뭔가 알 것 같기도 하고 남들에게 조언 해 주고 싶기도 하죠ㅋㅋ합리적일지 아닐지는 잘 모르지만...
친구 중에 판검사도 있는데... 재학중 합격한 친구들 ㅋ... 그 친구들 보면 간지나긴 하는데 실제로 내가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고 그보다는 변호사가 하고 싶더라구요. 사건에 파묻혀있는 판검사들 그 쾡한 눈동자 보면 ㅎㅎㅎ 물론 그 판검사들 역량 성장하는거 보면 장난 아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