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에 대한 고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33276
수험생들은 원서 쓸 때 뿐만 아니라
대학에 합격하고도 굉장히 고민을 많이하겠죠?
저도 진짜 고민 많이 했었는데ㅋㅋㅋ
공학이냐 의학이냐
하...참 진짜 당시에는 단번에 결정 내리기 어려운 주제였던거 같아요ㅋㅋ지금은 닥치고 XX 라고 단번에 말할 수 있는데ㅋㅋ
하지만 답이야 있겠나요. 결정도 본인 선택 즐기는 것도 본인 선택 나중에 땅을치고 후회하는것도 본인 선택인데
대학 합격 여부가 결정나지 않았더라도 하루빨리 오래오래 생각 해보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듣노 0
최신 한국노래 반복해서 듣는건 오랜만인데 맛있으면 된거긴 함
-
날 진심으로 가르쳐주는 한석원T 집에 와서 응원만 해주는 주예지T
-
shout out to billstax
-
잠만잤네 넌 복학해라 ㅋㅋ 아 연휴동안 빡공한다며!!!!!!!!!!!!!
-
아 진입장벽 높아져서 좋다고 ㄹㅇㅋㅋ
-
생윤 1등급 0
생윤 혼자서 마더텅이랑 수특 풀어도 1등급 가능한가요
-
작년에 미적풀때 되게 괜찮았던걸로 기억하는데..
-
음 그래그래 ㅋㅋ
-
내일도 휴일 2
흐흐 + 버블몬 간만에 엄청 사고 싶은거 겨유 참앗다...
-
나도한번 불러본다 밍비어천가
-
0회 줘 ㅃㄹ
-
ヤングアニメ 들어가서 만화 좀 볼려 했더만 화당 30엔이네 흠..
-
저건 그냥 믿기 어려운 사건의 흐름이라 그럼 트위치 방송에서 방송인이 방송하는데...
-
어떤게 있음뇨
-
올해는 손숭이라니.... 작년에 범바오 해강듣고 개안했던 기억 서킷도 바로 팔겠죠?
-
옯쓱탈레로퉁퉁랄
-
지금 다니는 독재 쌤이 독서 지문 시간제한 없이 풀면 다 이해가고 문제 맞추는건...
-
나도 가끔 선넘는 글 쓰고 화들짝 놀라서 헐레벌떡 지우는 경우 있는데 난 하꼬...
-
뭐임
-
경희대 한약학과 갔네 자퇴인지 미진학인지는 모르겠음. 확실한건 사회성 개박아서 항상...
-
걸리나요 실모 현장에서 푼거 오답겸 뭐 쓰려고 하는데
-
제목부터 간단하지 않은데 패드립에 하필 시간이 5분 23초 저거 번역 일부로 저런지...
-
https://orbi.kr/00073046589 하지만 자비를 배풀어 추천해주신다면?
-
얘네 빼고 30분남았는데 둘다 못품 ㅋㅋㅋ
-
기하만 따로 놓고 보면 2509>2511로 볼 수도 있음 확실히 28번 공도문제가...
-
윤일병사건 8
제가 내용을 잘 몰랐고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군대가 하극상이 그렇게 불가능한가요?...
-
통합 30등임ㅋㅋㅋㅋ
-
질뭉받아여 17
에
-
50점 한번이라도 안뜨면 그냥 정법할거임
-
직무유기를 해버리다니
-
문디컬기준 연치까지 노리려면 영어1필수인데 경한은 영어1이 아무쓸모도없음 거의없는게...
-
국어 90분 수학 90분 어떰?
-
공통 쉽게 확통 쉽게 미적 어렵게 이렇게 내면 되는거 25수능때 입증됐잖아 25수능...
-
와 달러 ㅈ됐네 0
내돈 크아악
-
입학때나 다니면서 있는지 궁금합니다 유지하기 어려울것 같음 저공비행 하는분들은 다 전액등록금인가
-
동 탄
-
내 어린이날이 3
벌써저무는구나..안대..좀만더잇다가다오..
-
개념이랑 병행하면서 기출 시작하려는데 사문 좀 보니까 양치기인 거 같아서 마더텅...
-
곤충의 조건 1
1. 피부가 키틴질로 이루어져 있어야 하며 2. 머리 가슴 배의 3마디의 신체로...
-
국어 : 피램 수학 : 한완수 영어 : 워드마스터 사탐 : 수특 이걸로 올1이상 가능???
-
기하러 입니다 공통과 기하가 차이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다른 의견은 댓글...
-
현역4덮후기 4
무보정 21135 ㅋㅋ 보정 11123 진심 현역정시성공은 어케 하는거임ㅋㅋㅋ.,ㅅㅂ ㅠㅠ
-
오랜만에 질받 7
선씨넘+신상관련 아님 아무거나 ㄱㄱ
-
인강 살 돈 없는데 노베에서 한완수-한완기로 확통100 가능?
-
6모 과탐 한국사 5등급 수준으로 쎄게 던져도 되겠지? 0
물2인데 과고 나오고 물리 과외도 다수 하다가 3년 전 마지막으로 손뗌 올해...
-
진짜 술찌 3
소주 한잔반밖에 안먹었는데 기분 좋은 느낌 듦
-
70 중반~80중반까지 진동 폭이 너무 커서 영어 인강 뭐라도 들어야 할 것 같은데...
-
이걸 못보네
저는 지금 생각해봐도 모르겠던데... 근데 지금 생각같아서는 수험생 시절로 돌아간다면 역사교육과 쓰고 싶고.... 고딩때 문이과 선택시점으로 가면 이과로 가서 수학교육과나 과학교육과 가고 싶음(수리과학부가 제일 끌리기는한데 떨어질듯 해서 ㅋ)
맞아요 한참 지나서도 모르는 사람 많아요. 그러니까 그나마 빨리 생각해 봤으면 하는거죠ㅋㅋㅋ
그리고 사실 내가 걸어보지 않은 길에 대해서 닥치고 어쩌고 한다는게 좀 이상한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설농경 vs 연경영 물어보면... 제가 연경영에 가보지를 않았으니 닥~~라는 얘기를 할 수가 없잖아요. 그저 말할 수 있다면 설농경도 나쁘지는 않다... 후회하지는 않을 거라고 본다... 정도겠죠.
저는 글에서 언급한 저 두 분야를 모두 다녀보고 시간은 짧았지만 정말 진로에 대해 많이 알아봤어요ㅋㅋㅋ제 기준으로는 닥 XX라고 말할 수 있지만 답은 당연히 없다고 봅니다.
그나마 다 다녀봤기에 지금은 뭔가 알 것 같기도 하고 남들에게 조언 해 주고 싶기도 하죠ㅋㅋ합리적일지 아닐지는 잘 모르지만...
친구 중에 판검사도 있는데... 재학중 합격한 친구들 ㅋ... 그 친구들 보면 간지나긴 하는데 실제로 내가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고 그보다는 변호사가 하고 싶더라구요. 사건에 파묻혀있는 판검사들 그 쾡한 눈동자 보면 ㅎㅎㅎ 물론 그 판검사들 역량 성장하는거 보면 장난 아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