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몰래 '계좌이체 할인'…10대 알바생들, 5000만원 빼돌렸다

2025-08-14 22:01:44  원문 2025-08-13 02:15  조회수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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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다임 인턴 기자 = 10대 아르바이트생들이 사장 몰래 자체 할인 행사를 벌이며 매출 수천만원을 빼돌린 사실이 드러났다.

1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전국에 5개 직영점을 운영하는 수제 초콜릿 가게 사장 A씨는 지난해 경북 경주에 새 매장을 열었다. 그러나 지난 2월까지만 해도 월 4000만원에 달하던 매출이 지난달 1000만원대로 급락하자 폐업까지 고민하게 됐다.

처음에는 불경기 탓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한 손님으로부터 "계좌이체를 하면 2000원을 할인해 줬었는데 지금은 그 행사를 안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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