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원 선생님 나무위키 글 보면 사람 인생이 참 알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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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기계설계학과 재학 시절 학생운동하다가 수감된 이력 때문에 병역 면제가 된 것을 보면
당시 명문대 출신이 학생운동하다가 수감 이력이 있으면 회사 취직은 어려웠던 상황인데...
보통 이런 경우 학원강사로도 많이 가고(티치미 시절 같이 있던 김찬휘 선생님도 이 케이스네요)
아니면 운동권 쪽에 있다가 정치권 입문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사법시험 쪽으로도 가는 분들이 있었는데...
나무위키에서 강사 입문 계기가 선배가 갑작스럽게 펑크가 나는 바람에 대신 맡았던 학생들이
서울대 의대 등 명문대 입학을 한 것을 계기로 입문했던 케이스였네요.
한 선생님이 이제는 1타에서 내려온 지가 좀 됐지만 지금까지 이 업계에서 살아남으신 것을 보면
대단한 분은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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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 하나임. 1.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못 건들이고 끝 2. 시간은 많은데 애초에 내 능력 밖임
한석원이 원장임 대성
1타가 아닌게 중요하지 않음
티치미 시절 같이 했던 김찬휘, 최인호 선생님이 업계를 떠난지 한참 된 상황에서도
현역 뛰시는 거 보면 강사로서의 열정도 남아있고, 아직 경쟁력이 있다는 말도
되겠죠.
최인호는 남아있는데요? ㅋㅋ
동명이인 영어강사였던 분입니다.
글쿤요...
국어 최인호도 좀 나이가 있으신데다 특이한이름이라 동명이인 없을거라고 생각
수입에서 얼마만 빼고 기부하신다는것도 ㄹㅈㄷ인데
근데 왜 책값은 현우진급으로 존나비싼건지는.몰루
또 생각나는 게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이 90년대에 운동권 출신 특채를 했던 적이
있는데 이때 특채로 대우그룹 들어갔던 분 중에는 나중에 중진 국회의원까지
간 분도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