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생 군필 남자 진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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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대네 0
이거 피우고 빡공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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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예감도 12회차 중에 막판 6회차인가 연속 50점 나오고 그 후로는 뭘 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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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냥 드릴 2회차 인데 문제 재탕이 왜 이렇게 많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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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들었었는데 강의 하나하나가 몰입감 장난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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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3회독을 한다치면 쭉~3회독을 하라는건가요? 아니면 1회독하고 다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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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못가는데 9
난 어찌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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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유월이야 0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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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0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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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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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지리긴함 19
서울대를 가는순간 로씨행 어디를 가든 날개를 바로 달아주는게 서울대 학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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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3등급이었고 2월부터 재수시작해서 양승진 수1,2,미적 2회독 마더텅 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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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값을 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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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변호사 아니면 안된다 막 그러지만 대기업 연봉만 봐도 문과도 국제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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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도 500만 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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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여론조작 의혹' 리박스쿨 사건, 서울청 사이버수사과 배당 0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경찰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댓글 여론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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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드가서 좀 뒹굴다가 공부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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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이제 치대>의대 이렇게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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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날 저녁 먹기로 했는데 이런거 넘 오랜만이라 뭐 우짤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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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를 안 하고 지문을 보는 것 같더라 이정수 유대종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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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입영연기 6
2월달쯤에 신검받은 재수생인데 이거 어떻게된건가요 제가 따로 연기신청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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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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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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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일본 대만이 그렇다 의사들이 허구한 날 "개돼지 서민들은 고마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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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CB를 긋더라도 그 삼각형 밖에 있는 원이 외접원이라고는 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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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자다가 폰 두고 내렸는데 어떻게 찾음 ㅠㅠ 배차간격 개 짧아서 동일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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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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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품타 30일 다채우기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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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드들 많이 사라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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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중에 5
그나마 나랑 맞는게 사문일거같고 생윤이나 지리쪽은 좀 나한테 어려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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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표 92 시대갤 피셜 재종 정답률 낮은 순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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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시파이터를 하고 있는 고2입니다. 내신은 2.3정도 나오는데 수술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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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재믺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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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녕~~~~ 2
ㅈㄴ피곤 오랜만 다들잘지냇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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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부할 거 2
생윤 고난도 주제 개념 복습 (정의 윤리 / 사형제 / 해외 원조)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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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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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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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폭식의 댓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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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부 1
지구과학 155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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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부 할거 9
수학은 안하고 과탐은 과목당 실모 1개씩 남는시간 국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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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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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세모, 네모, 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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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론이 제일 많이 필요한게 맞는듯 머리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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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잘뽑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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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겪어본 가장 끔찍한 지능빨 국어 순수신유형, 똥계산도배 2연속 미친 수학 아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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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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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후회되는점 2
강사 말 100프로 믿고 내가 읽기에 불편한데 억지로 내가 하고싶은거 다 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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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admin 비번은 mypassword...
군필이면 의대가세요 하면 가실거고, 공대가세요 하면 가실거고, 다시도전하시는게 멋집니다! 하면 다시 하실거 아니잖아요. 저는 진로관련 고민이 생기면 책을 많이 찾아읽었었는데... 한번 도서관에 가서 간접경험을 해보심은 어떨까요?
조언 감사합니다
나름대로 이것저것 책을 많이 사서 읽어보고 있기는 한데,
결정을 내리는게 쉽지는 않네요
행복을 선택한 사람들
이라는 책 개인적으로 추천드려요.
살다보니까 참 중대한 결정들을 내려야하다보니.. 순수하게 공부만하면 될줄 알았던 때가 그립네요ㅎㅎ
정말로 전적으로 공갑합니다...
고3 때나 재수 때 수능만 보면서 공부하거나,
군대에서 이등병시절 아무 고민 없이 순수하게 전역만을 보면서 기다릴때...
많은것을 느껴보셨으니, 나름 스스로의 인생관(?)이나 생각은 많이 해보셨을거라 생각해요. 남들은 몇수생이니 몇수생이니 하고 뭐라해도 결국은 본인이 행복하면 되는거니까요. 인생의 답은 수능에만,대학에만 있는것이 아니니까요ㅠㅠ 현명한 결정을 하시고, 열심히 실천을 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책은 꼭 읽어볼게요!
고3때나 재수 시절에는 SKY경영만 가면 전부 성공할거같고
다 잘될줄 알고 공부만 했엇는데.....
지금 다시 올해 입시를 준비할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내가 만약 내년에 SKY 경영에 간다 하더라도 뭐든걸 해결?해줄수는 없고 단지 좋은 수단??인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구요
흐음 여전히 많이 고민이고 답답하지만 현명한 결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이런 시도 있잖아요
내려갈때 보았네. 올라갈때 못본 그꽃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절대 작성자분을 폄하하는건 아닙니다만 제가 2년간 재종반다니면서 뵈었던 군필분들 성적이 좋진 못했습니다. 이점 꼭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분들이 뭐 머리가 굳었다거나 되지도 않는 공부를 했거나해서 그랬다고 보진 않습니다. 다만 댓글에서 언급이 나왔듯이 모든 것을 버리고 공부에만 전념하기에 나이가 차셔서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얘기 나누어보면 저보다 참 복잡한 생각의 다방면의 고민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자기보다 4,5살 어린친구들이 하는 공부라고 스카이 상경을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적어도 정시로 거기가는 친구들은 고민없이 모든것을 매진하는 친구들 중에서도 똘똘하고 운좋은 친구들이니까요. 원래 다니시던 학교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점을 생각하면 복학을 하시는게..개인적으로는 맞지 싶습니다.. 주변의 군필형님들도 실제로 거의 복학을 하시더라구요. 비관적인 얘기로 불타는 열정을 식게했다면 죄송합니다만 현실적으로 생각해야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스카이상경을 붙어도 고민이 되는 상황이면..; 1년이나 투자하는것이 정말 맞는건지;.. 미친듯이 가고싶어도 가기 힘든 곳인데 말이죠..
조언 감사합니다.
저 또한 고3 재수 그리고 대학 입학 후 약간의 반수공부?로
수능 입시 공부가 얼마나 힘든지... 결코 쉽지않다는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정말 죽을똥살똥해야하기에 ... 시작하기전에 충분히 많은 생각을 하고
확신이 들었을때 시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