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생 군필 남자 진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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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ler the creator- like him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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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추 예상좀 0
지방대 반도체과 다군 9명 뽑는데 현재 예비 4번임 6시 전까지 전추 막차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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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서 나이 30 위로는 시립대 말하면 딱 아는 사람 20%도 안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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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홈페이지에 벌써 7차 발표가 올라오냐 오늘 저녁까지 전추하고 끝나는거 아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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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여기 스나로 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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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외대 영어쪽 과 가는데 요즘 외대 많이 낮나요?ㅜ 1
중경외시에서 외대가 제일 낮고 요즘 계속 하락세라고해서요 사회인식도 그런가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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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분은 25강기분 해놔서 바로 새기분 넘어왔는데 작년이랑 구성이 많이 달라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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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차 좋아하는 친구 과에 한명쯤 잇으면 좋겟고 내차가 랩핑이랑 배기가 워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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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목표 1
97 100 1 96 99 6모라서 좀 높게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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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502 전원생존 치대 502에서 501 까지 돌았다는 얘기도 있고 한의대도 빵났다는데 ㅁ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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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한양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한양대학생,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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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에도 그랬고 항상 생지가 표점방어가 잘된다고해서 원래 (물,지)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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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형추론 조언 좀 15
목표 2등급인데 이런거 그냥 개특수특수로 밀고 가도 되나여? 하면서 모순이랑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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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카포라고 하면 못 참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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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준비 후다닥하고 물2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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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마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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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 정도 틀려도 되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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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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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5x 전화받았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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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여긴 빵꾸 날 수가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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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고려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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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건환공 썼는데 다른 과는 빵 나서 우울했는데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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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5칸 추합 0
정원 200명대 자전 54번대인데 이거 실화? 그냥 ㅈ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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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5시간 남았는데... 아직 너무 뒤인 것 같아서요... 얼마나 돌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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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결벽증이라 가족이랑도 못사는데 기숙사생활할수잇음? 15
나특징 ㅈㄴ예민함 그리고 ㅈㄴ 결벽증임 가족도 혀를 내두름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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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점공은 안해봄 ㅋㅋ 막날 80명 나오나? 중대 중앙대 서강대 성대 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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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독서를 여러번 돌렸고 마더텅을 풀었을때 전체적으로 정답률이 매우 높아 간쓸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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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터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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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나군이 아니라 다군으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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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목표 5
이상적 목표 98 100 1 99 100 현실적 목표 96 98 1 99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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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공과계열 1
11시부터 시작이라고 되어있는데 지금 돌고있을까요?? 2시간째 예비가 안도는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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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ㅇㅈ 7
반찬은 오르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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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5
나른한 오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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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입학생 수준이 올해 너무 떨어져서 그만 모집하겠습니다 라고 공지하는 게 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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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시나여 반수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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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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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 컴과 0
전추 돌긴 하나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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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수가 큰일나서 국영수만 12시간정도 하는데 그에 비해 정법 양이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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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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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식 640대 중후가 연대식 68초중정돈데 누백상 경제 사회 심리 언홍영 68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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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제발 ㅜㅜ 예비1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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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감기약이나 항히스타민제는 오래 먹어서 안졸린데 몸살감기 걸리면 수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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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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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누가 제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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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예비8번 붙게해주세요 ㅈㅂ ㅈㅂ ㅈㅂ ㅈㅂ ㅈㅂ ㅈ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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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차이는 솔직히 별로 안 나는데 인식은 진짜 연고대>>>>>>서성한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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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74점 붙나요? 저는 아니고 딴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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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군 보는중인데 가군에 연대상경을 저점수로 추합됐다는거지 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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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근황 9
출처는 사실상의 정부 기관지 조선일보 1줄요약:대학이 알아서 정해라. 3000...
군필이면 의대가세요 하면 가실거고, 공대가세요 하면 가실거고, 다시도전하시는게 멋집니다! 하면 다시 하실거 아니잖아요. 저는 진로관련 고민이 생기면 책을 많이 찾아읽었었는데... 한번 도서관에 가서 간접경험을 해보심은 어떨까요?
조언 감사합니다
나름대로 이것저것 책을 많이 사서 읽어보고 있기는 한데,
결정을 내리는게 쉽지는 않네요
행복을 선택한 사람들
이라는 책 개인적으로 추천드려요.
살다보니까 참 중대한 결정들을 내려야하다보니.. 순수하게 공부만하면 될줄 알았던 때가 그립네요ㅎㅎ
정말로 전적으로 공갑합니다...
고3 때나 재수 때 수능만 보면서 공부하거나,
군대에서 이등병시절 아무 고민 없이 순수하게 전역만을 보면서 기다릴때...
많은것을 느껴보셨으니, 나름 스스로의 인생관(?)이나 생각은 많이 해보셨을거라 생각해요. 남들은 몇수생이니 몇수생이니 하고 뭐라해도 결국은 본인이 행복하면 되는거니까요. 인생의 답은 수능에만,대학에만 있는것이 아니니까요ㅠㅠ 현명한 결정을 하시고, 열심히 실천을 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책은 꼭 읽어볼게요!
고3때나 재수 시절에는 SKY경영만 가면 전부 성공할거같고
다 잘될줄 알고 공부만 했엇는데.....
지금 다시 올해 입시를 준비할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내가 만약 내년에 SKY 경영에 간다 하더라도 뭐든걸 해결?해줄수는 없고 단지 좋은 수단??인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구요
흐음 여전히 많이 고민이고 답답하지만 현명한 결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이런 시도 있잖아요
내려갈때 보았네. 올라갈때 못본 그꽃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절대 작성자분을 폄하하는건 아닙니다만 제가 2년간 재종반다니면서 뵈었던 군필분들 성적이 좋진 못했습니다. 이점 꼭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분들이 뭐 머리가 굳었다거나 되지도 않는 공부를 했거나해서 그랬다고 보진 않습니다. 다만 댓글에서 언급이 나왔듯이 모든 것을 버리고 공부에만 전념하기에 나이가 차셔서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얘기 나누어보면 저보다 참 복잡한 생각의 다방면의 고민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자기보다 4,5살 어린친구들이 하는 공부라고 스카이 상경을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적어도 정시로 거기가는 친구들은 고민없이 모든것을 매진하는 친구들 중에서도 똘똘하고 운좋은 친구들이니까요. 원래 다니시던 학교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점을 생각하면 복학을 하시는게..개인적으로는 맞지 싶습니다.. 주변의 군필형님들도 실제로 거의 복학을 하시더라구요. 비관적인 얘기로 불타는 열정을 식게했다면 죄송합니다만 현실적으로 생각해야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스카이상경을 붙어도 고민이 되는 상황이면..; 1년이나 투자하는것이 정말 맞는건지;.. 미친듯이 가고싶어도 가기 힘든 곳인데 말이죠..
조언 감사합니다.
저 또한 고3 재수 그리고 대학 입학 후 약간의 반수공부?로
수능 입시 공부가 얼마나 힘든지... 결코 쉽지않다는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정말 죽을똥살똥해야하기에 ... 시작하기전에 충분히 많은 생각을 하고
확신이 들었을때 시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