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범대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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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차타고 주차장까지 간 뒤 길물어봐서 11동에 잘 들어갔는데.. 영교가 12동인걸로 착각하고 12동 면접실로 가봤더니 역교임ㅋㅋ (12동 들어갈때 역교학생분들이 안내하고 응원해줬는데 그중에 저한테 길알려주고 면접 잘보라해주신 분이 넘예뻤음..ㅎ)
뭐 그렇게 뛰어다니다 결국엔 7시 55분에 잘 도착했고 번호3번이라 일찍끝났어요.
흥미로운 점은 영교 지원자 31명 중 면접 응시자 23명.. 경쟁률이 거의 1대2인 셈이었어요.
면접내용은 아직 면접을 안본 오후조도 있기 때문에 나중에 쓰는 걸로..
끝나고 정문까지 가서 버스탔는데 버스가 시내로 안가고 서울대로 들어가버림ㅋㅋㅋ 뜻밖의 서울대관광이었어요. 근데 사범대는 빙빙돌아서 마지막인 경영대로 가기 직전에 있더군요.. 합격할경우 통학이 걱정되네요.
그리고 사람들도 보니까 대부분 예쁘고 멋있던데요. 서울대이미지가 책에 쳐박힌 범생이 이미지랑은 아무 상관이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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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강 중 14강까지 들었는데 진짜 재밌다 언어가 체질인듯
님 봤어요ㅋ
제가 누군지 알고ㄷㄷㄷ
패팅입고 오시지 않았나요?
면접표 안받았다고 해서 이목을 끌기는 했었는데
저는 말아먹음ㅋ
근데 진짜 제가 누군지 어떻게 아심? 저 파란옷에 검정바지 남색패딩이었는데 님이 생각하는 사람 맞나요
넵ㅋㅋ 님 나올때 봤어요ㅎㅎ
신기하네.. 뭐 가능하면 합격해서 오티때 보도록 합시다 그때 저 알아보고 말걸어주셈ㅋㅋ
안경쓰시고
예쁜 사람 소수
수고하셨음
사범대 너무 멈 ㅠㅠ
정문에서 아주 멀진 않은데 버스가 한바퀴 쭉 돌아서..ㅋㅋ 대신 관악사랑은 제일 가깝더라고요
샤대가 크다는걸 새삼느끼고갑니다
설대 영교분들은 나군에 보통 어딜 쓰시나요? 고영교 점공(50% 정도의 인원)에 설대 영교 쓰신 분들이 안 보이더라구요.
점공보니 대다수가 연고상경이요. 정시는 점수맞춰 쓰는 경우가 많죠
아 그럼 고영교에 설대 합격해서 추합 만드는 분들이 올핸 별로 없겠네요..ㅜ.ㅜ.
반대로 정문-경영대-수의대-사범대 순으로 가는 버스도 있으니 걱정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