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조국 사면' 공방 확산…"정치검찰 희생자" vs "최악의 정치 사면"

2025-08-09 22:48:28  원문 2025-08-09 06:00  조회수 392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230005

onews-image

[서울=뉴시스] 이재우 정윤아 신재현 한은진 기자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여야간 공방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조 전 대표 사면에 대해 '대통령의 권한'이라며 공개 입장 표명을 자제하고 있다. 다만 친문계 등을 중심으로 조 전 대표를 '정치검찰의 희생자'로 규정하고 사면을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보수 성향 야당은 조 전 장관을 '권력형 범죄자'로 규정하고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최악의 정치사면을 중단하라며 공세 수위...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천후(115689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