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니까 너무 슬프고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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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말이 너무 재미 없을까..
왜 항상 다른사람과 어색한 사이만 유지하는가..
상대방이 말 걸어오면 왜 븅신같이
"뭐라 대답 해야하지..ㅜㅠ"
이딴 고민만 하고 앉아 있는가 시발
나도 사람들과 좀 즐겁게 얘기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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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라그래요
평생 어색인간으로 살아온듯해요
나도 갑자기 그런적있었는데 지나고보면 한땐듯
극복방법좀 알러주실 수 있으신가요..ㅠㅠ 이미 이렇게 평생을 살아와서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웃기기보단 자연스럽게 말하려고 노력하다보면 시간지나면 고쳐지던데요전
헉.... 부럽네요
재밌으려고 의식해서
말을 일부러 재미있게 하려할 이유는 없는거같아요 제가볼땐 오히려 자연스럽게 대화가 흐르는게 더 중요한듯 너무 재미있으려고 강박가져봣자 부담만되고 재미없어져요 상대방도 자연스럽게 대화해보세요
자연스럽게 말 하다보면 상대방 말문이 막혀요.. 더이상 대답하기가 힘들게..
혹시 소심하셔서 주변사람들하고 얘기를 잘안하시나요? 제생각엔 한사람하고 대화를 길게해보던지 여러사람들이랑 대화나누면서 자연스럽게 말꼬리이어가는것도 해보시는게 어떤지 생각되네요 상대말문이 막히는건 어느누구나 그래요 다른주제로 이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보이는거뿐이죠 한번 주변가족들이나 친구들이랑 길게얘기해보세요
사람이 항상 웃기다면 그건 경박함일지도 몰라요
억지로 재미있을 필요는 없을듯 해요
광대가 아니라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