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학 평가원 기출 거의 못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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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도부터 다시 풀어봐야겠음
누가 매해 어려워졌다는데
15개정 이후
진짜 그랬는지도 볼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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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티비 나가리되고 티비위키 들여온거처럼 근데 올핸 글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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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위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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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모르잖아 얻는 게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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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안온방도 있잖슴 백업방들 거기도 나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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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에 유빈아카이브를 아는애들이 있긴 할까 싶다 4
정시 모고에 ㅈ도관심없는ㅅㄲ들 정보력도 ㅈ도없고 뭘하는지도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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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고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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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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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판갑자기기회의땅되는거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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붱모 4회차까지 하면 쓸만한 문제들 총 합하면 60문제 3
여기에 만든 문제 20개 합하면 N제 하나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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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ㄱㄱ 4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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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일반인 1은 몰라도 유명 유튜브에 나와서 쓰다걸리면 4
어케될까 심지어 돈받고 하는 수업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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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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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인 게 거의 확실한데 정부에서 유빈이를 아니꼽게 보는 건 사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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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6
달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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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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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씻었어 3
시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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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탱이갔네 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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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잘자 3
코코낸내
매해 어려워지기는 한 것 같아요.
시험현장에서 231122, 240628, 241122, 260628 같은 걸 만났을 때 단번에 푸냐 못푸냐라는 면에서 가형 시절의 어려움이랑은 비교가 안 된다 생각합니다...
특히 수학 잘하시는 분들은 그때도 많았고 지금도 많지만, 계속 N수생들과 극상위권들이 적체되는 구조인데도 만점자 수가 19~21 가형과 지금 미적에서 비슷하게 나온다는 것은 시험지가 어려워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형 시절 문제들은 그냥 체육스러운 면이 좀 강한 것 같아요.
그래서 15개정때 기출만 싹 다시 풀어보려구요
발상적인건 오히려 옛날이고
전 요즘이 더 체육스럽게 계산시키고 그런 느낌이라서요
지금은 기울기함수나 부분역함수 등의 사골소재들도 '지식'의 영역으로 다 편입되어 버려서 사설에서는 계산을 더 지독하게 시키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항등식과 x좌표로 정의된 함수에 대한 일반해를 물어보는 문제들은 진짜... 카르텔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올해 수능에 나올 것 같아요.
전 당장 6모만 보더라도 갑자기 시대 역행으로 좀 쉽게 가려나? 그런 느낌도 들긴 했어서
시간지날수록 기출이 쌓이니 어려워진다? 이건
아닌거 같아요
그냥 시험 by 시험이고 특히 킬러배제 이후부터는
실전개념이니 뭐니 크게 필요없이 그냥 우직하게 경우 따지고 계산시키고 이런 느낌이 커서요
수능땐 또 모르겠죠.
일단 한번 쭉 풀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