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1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217358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하는데
눈에 띄는 성과가 나오질 않으니 가족조차 내가 뭔말을 해도 그래 뭐 니가 그렇다면 그렇겠지.. 혹은 또 시작이네 정도의 생각인게 눈에 보임
이젠 나를 믿어줄 사람이 나뿐인거같음..
스스로에 대한 확신은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한테 신뢰를 보내는 사람이 없으니까 그마저도 흔들림 성과에서 오는 권위가 없으니 말에 무게가 안실리고 신뢰감도 못 주나 보더라
근데 뭐 어쩌겠음 내가 잘해야지.. 걍 어딘가 넋두리가 하고 싶었음 밖에서 누가 뭐래도 상관 없는데 가족이 나를 불신하니 그게 너무 아프다 내가 기댈 곳은 나말고 없게 된듯함 더 열심히 한다 해도 금간 유리조각처럼 다시 붙지는 않을 것 같아보이고
그냥 나중에 웃으면서 추억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
마음이 심하게 아프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재능있는거냐 5
브론즈임 ㅇㅇ 방금 실버감 ㅇㅇ
-
글구 저 p 뱃지는 또 뭐임 ㅋㅋ
-
아 없다고? 해체
-
06 4
이 제일 많은거 같은데
-
에이 설마 아무리 ㅈ반고여도 2년 연속으로 6모를 생략하겠어...
-
왜 individual인거시야..
-
오씹노추 6
-
건대좋은학굔데 3
한참 수시 원서 고민하는 시즌인데 건대 지망하는 친구 앞에서 다른애가 건대는 자기...
-
여러분 그거아시나요 12
following day는 금일이 아니고 익일이에요
-
동물 영화는 8
마다가스카르인가 이게 제일 근본 아닌가 엄청 재밌게 본거 같은데
-
여름이었다 3
찬란하게 빛나는 청춘이었다~
-
학교 가고싶다 7
대학교 가고싶다
-
28틀 독서론이 없는게 신기하네요 1회보다는 어려운거같음
-
이..이게뭐노
-
백지헌눈웃음갖고싶다 나는그냥 일자눈이 돼버림..
-
못생겼는데 인성도 안좋아서 다들 싫어했는데 영어 중간고사때 책상에 몰래 영어...
-
기강이빠져써
-
있으면 표본 예측하기 딱 좋을거같은데 다만 탐스퍼거라는 변수가...

수능때 보여줄수 있을거에요힘내요 같은 맘이라 공감되네 결국 잘될거예요
쓰담쓰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