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이제 강사 쌤들이 다 옆집 아저씨처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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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유대종을 봐도 그냥 어떨때는 키 조금 작은 학생으로 보이다가 어떨때는 걍 아저씨로 보이고
길거리에서 윤성훈을 봐도 그냥 아저씨로 보이고
길거리에서 김성은을 봐도 그냥 아저씨로 보이고
걍 그냥 다 아저씨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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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가 안나오네 자제할게 미안해
걍 진짜 필터빼고 보니 아저씨에요
범바오가 ㄹㅇ
길거리에서 자주봄? ㄷㄷ
서울안살아봐서 모르는데 자주마주치나보네
은근 많이 마주침
저는 인강으로만 봐서 그런가 뭔가 존재 자체가 신기해요
’저 쌤도 치킨 피자 좋아하시겠지?/ 아이스크림 좋아하시겠지?? 하루종일 공부만 하시려나? 유튜브 안 보시려나?‘ 이런 궁금증도 들고 등등.. 뭔가 연예인같이 신기해요
근데 진짜 현강 딱 한 달만 다니면 그거 다 깨지는듯해요
46살 아저씨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