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가 늦게 찾아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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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그 반대 버전인가
정확히 뭐라 말하긴 어려운데
15살에 해야 할 법한 생각들과 행동들과 고민들을
작년까진 덜했다가 또 뭘 잘못 먹었는지
갑자기 25살 먹고 내내 하는 것 같음
그리고 이젠 또 그냥 10대 아이가 되고싶음
지금 세월 먹을만큼 먹어서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어른답게 하고 행동하고 생각하고 해야만 할 때인 다 큰 성인이란 현실을 부정하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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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른이라는건 사회과 만들어낸 일종의 틀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곧잘 하곤 해요. 사람이 로봇도 아니고 갑자기 나이 한살 먹는다고 생각이 바뀌고 막 깨달음을 얻고 그런게 아니거든요. 그런 어른, 나이라는 단어는 그저 소통을 용이하기 위해 만든 단어지 그런 관념적이고 형식적인것에 얽매일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그러니 본인이 어느 나이에, 어느 생각을 하든 스스로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 고민하고 고뇌한다면 그건 충분히 자연스러운,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화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 . . !
짊어지고 높이가기
거스를 순 없어 슬프다
우린 영원히 어린이~~ 괜찮아여
지금도 불안하고 졸업 후를 생각해도 불안해
ㄹㅇ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