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확실히 상상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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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업체 말고, 경험 상 상상력이 뛰어난 애들이 국어를 잘함.
예를 들어서 명제 지문 같은 도저히 머리 속에 떠오르지도 않는 키워드들을 잘하는 애들은 이미지로 떠올려서 어떻게든 결부시킴.
조현병 환자마냥 갑자기 박명수가 다보탑을 측정한다거나.. 뭐 이런 느낌?
핵심은 주제와 관련이 1도 없어도 어떻게든 이미지화 시킨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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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대인 애들도 잘합니다
이미지화는 걍 해도되고 안해도 뭐
정반대인데 잘하는 애들은 걍 양치기로 밀어나가서 익숙한 지문이라 느껴서 빨리푸는거임. 뭐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니 상관은 없다만
저는 정보처리력이 뛰어나다 말하고 싶군요 국어는 이해와 납득의 영역 모두 중요하고 단순 지문 텍스트로도 충분히 이해납득이 되니까요
그 상상이 자의적해석이 된다면 그 지문 버리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