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한 갔던 19 수능 때 생1에 대한 기억 한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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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고 귀가했는데 아직 탐구과목 답안지가 안 올라왔길래 당시 오르비에 있던 고트(이미 의대 반수생이었고, 저랑 동갑이었던 것으로 기억)가 올려준 생1답이랑 비교해봤는데
딱 한 문제만 정답이 다르길래 '후 하나 틀렸네 이 정도면 만족이다' 생각했는데,
답지 올라오고 답 맞춰봤더니 50이어서 띠용? 했던 기억이
삼반수하다보니 탐구력이 고여서 19때는 생1이 6 9 수능 죄다 50 떴는데, 막상 영어가 2등급 ㅋㅋㅋㅋ
19 국어가 심각하게 어렵게 나왔던 덕에 백분위 100 나왔더니 국어빨로 영어 무력화하고 경한에 최초합했던 그런 수능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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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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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어려운거 한문제씩 있고 풀이도 다 있는거 풀면 (문제집 형식) 뭔가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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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잘하고 잘생기고 착하고 근육있고 운동잘하고 ㅅㅂ 너같은앤 처음봤다진짜 아니 뭔 조각상처럼생겨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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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0
수능은 안가르쳤는데, 초6때 고3 내신까지 대강 마스터한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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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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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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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목 시원하게 불한번 지르자
후배가 되고 싶어요
저는 졸업했지만 경한 오심 동아리 후배로 뵈면 좋겠네요
수능도 과목 난이도 운빨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점
그시절은 경희가 영어 어느정도봤나요 ㅋㅋ
2등급 감점이 8점인가 그랬습니다
실질 4.8점이었나
지금은 1=2로아는데 그때는꽤 봤네요
올해부터 경희대가 영어 무력화를 시켜버리더라구요
경한이셨군요올해 딱 졸업했습니다
생명으로 의반 이겨버리기
물론 생1 빼고는 그분이 압도적이었죠
.....? 애기였잖아
내 또래인줄 알았는데
98년생임다
한의사들 글쓸때 약간 +a년 늙어보이기는 합니다
제 워딩이 틀체이긴 해요
한자에 쩌들어서 그런가 단어 선택부터 다름
이상해씨...
한의대 학생들 중에 한의사가 아닌 다른 목표를 꿈꾸는 학생들도 많나요?
님 혹시 그때 card? Kard님이신가
하 그때 수학 89점만 안 맞았어도
고신의 문 닫고 들어간 학생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고신의 아니었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