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jjjp [1396316] · MS 2025 · 쪽지

2025-08-05 07: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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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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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학원에 진짜 상상만 해왔던 그 이상형이 실존하는거임 진짜로 그래서 한 달 동안 바라만 보다가 (근데 전부터 그분이랑 눈 좀 마주치긴 함) *수능 끝나고 연락하려고* 토요일날 떨리는 마음으로 땄는데 휴대폰 건네주면서 손이 너무 떨리는거야 손에 지진난 줄 그렇게 떨릴 줄은 몰랐음 걍 저절로 그렇게 됨 하 바보같이 보이진 않았겠지? 근데 알고보니까 20살임 난 19인데... 이거 괜찮겠지? (아 난 여자임) 다들 용기있다구 해줘서 약간 기분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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