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769781]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25-08-04 15:09:21
조회수 416

입시는 주식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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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정도 전에 고대 싸국은 의대랑 겹쳤고


허준세대 한의대는 의대이상이었고


공무원 열풍 때 사관학교, 경찰대도 높았고


더 오래전으로 가면 외대는 지금 위상 이상이었음.


반면에 중앙대, 계약학과, 한약학과 이런 곳은 오히려 올랐고..


중딩 때 진로탐방? 같은 곳에서 싸국 설명해주면서 여기가 서울대보다 어렵다 가기만 하면 어쩌구 그랬던거 기억나는데 몇년만에 이리될 줄 누가 알았겠음. 그 때 그 사람들은 걍 그 당시 접근가능한 정보로 최선의 선택을 한거지


당장 내가 문과로 입시할 때 사관학교는 공사같은 곳은 서성한 버리고도 갔고 경찰대는 진짜 의대버리고 간 사람도 꽤 있었는데 몇년만에 뒤집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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