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는 주식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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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정도 전에 고대 싸국은 의대랑 겹쳤고
허준세대 한의대는 의대이상이었고
공무원 열풍 때 사관학교, 경찰대도 높았고
더 오래전으로 가면 외대는 지금 위상 이상이었음.
반면에 중앙대, 계약학과, 한약학과 이런 곳은 오히려 올랐고..
중딩 때 진로탐방? 같은 곳에서 싸국 설명해주면서 여기가 서울대보다 어렵다 가기만 하면 어쩌구 그랬던거 기억나는데 몇년만에 이리될 줄 누가 알았겠음. 그 때 그 사람들은 걍 그 당시 접근가능한 정보로 최선의 선택을 한거지
당장 내가 문과로 입시할 때 사관학교는 공사같은 곳은 서성한 버리고도 갔고 경찰대는 진짜 의대버리고 간 사람도 꽤 있었는데 몇년만에 뒤집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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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싸국 ㄹㅇ…
아이민을 보니 딱 그 세대신가보네요... 삼룡의랑 겹치던 시절
아.. 미래는 알 수 없죠 ㅋㅋ
고려대 사이버 국방학과요?
곧 철학과의 시대가 올거임ㅇㅇ
그것은
철학과 나오면 뭐하죠
삼전 생각나네
교대 고점 한의대 저점이던 시절 한의대 간 사람이 승자...
하고싶은곳, 가고싶은 곳을 갑시다
고사국은 의사보다 좋을것 같아서 고사국이랑 의대랑 겹친건 아닐듯. 그때 당시 그냥 공무원, 사관학교 인식이 좋았고 거기에 밀덕 컴덕 더해져서 비빈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