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학교 문과랑 낮은학교 공대랑 고민들을 꽤 하시는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144677
원래는 둘다 괜찮다, 높공기준으로 4:6정도로 후자가 좀더 낫지 않나 생각했었는데
후자는 요즘들어 변수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요새 경기 자체도 위축되고 있고 계약학과 졸업생들은 시장에 점점 풀리고 이런 식으로 후자의 예후가 안 좋아질 건 반드시 고려하셔야겠습니다.
전자는 뭐 생각할 거 없냐고요? 여긴 과만 봤을 때 무서운 점이 취직 관점에서는 이미 더 잃을 게, 나빠질 게 없습니다. 후자가 10에서 3~4되는거면 전자는 1에서 0.5 되는 정도라 생각하면 됨. 바늘구멍이라지만 상위진로에서는 후자보다 더 메리트있고요
후자는 지금 돌아가는 거 보면 자칫 쌔빠지게 했는데 학교도 취직도 둘다 못 챙길 수 있겠단 생각이 좀 있음
나라가 더 성장성이 있다면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그럴 거 같지는 않아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무려 암산테스트 최고기록이 27임 수학 시험에서 암산으로 시간을 단축한다는 것은...
-
ㄸㅊㄹㄱ 2
ㅂㅂ
-
내일부터는 자기전에 교양서적 말고 생윤 원전자료같은거나 보겠습니다
-
심찬우의 수업을 들으면서 인생을 배웠음..
-
오늘의 메타는 4
큐티 냐옹이 메타 어떠신지..?
-
날 알아도 어쩔건데 내이름알아도 내가누군질어케아냐 우리학교애들도 나...
-
낭만 한도초과
-
회 사드릴게여 12
회사 드릴게여
-
예전에 3년인가 4년간 임용 1차가 선택형 시험으로 나온적 있음 4
그때 임용 국어 문제들 가지고 짜집기해서 "임용 for 수능" 이런거나 만들어볼까...
-
인증할때 사람들이 댓글마니달아주신거 긎데이제 지금운 폐인상태라 올릴게없다
-
자고싶은데 8
씻어야대..
-
슬슬 12
자러가볼까
-
지먹과 4
추억의 맛
-
스카 퇴실 완료 6
오늘은 좀 늦게까지 해버렸네요...피곤하다
-
오늘 새르비는 3
뭔가 조용하다
-
안주무시나요 4
안주 무시나요? ㅎㅎㅋㅋㅈㅅ
-
이거 버그임? 5
방금 1렙이 덕복 25만 먹었는데 그때 누적이 25만보다 훨씬 적었음. 원래 이런건가
-
역전 사례 많이 들었는데 100일 기적 있다고 생각해요 1
중학교때 다녔던 학원에서 수학 선생님께서 동기부여 되는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는데,...
-
다들 자러 갔나 4
안 보이네
-
앞에서 쌤이 수업하실 때 졸린 건 어떻게든 참을 수 있는데 지루한 영상은 정말 고통임
-
SKT 쓰시는분들 다들 확인 ㄱㄱ T멤버십 고객 감사제임
-
해설쓰기시러 4
응애
-
오르비 왔다 1
happy
-
근데늙 4
수험생임?
-
자기 전 30분 정도 매일 읽었음... 몇달에 걸쳐 드디어 다 읽음 ㅅㅂ
-
배속을 못하잖아 오고 가고 시간 쓰고 귀찮잖아 “집에서 보면 되잖아”
-
"씨발 공부한만큼 나오면 좆된다고요"
-
지금 현강에서 실모 4개가 나옴 근데 온전히 소화하는 건 2개 반 정도 인듯...
-
맥크리샷 보니까 오랜만에 옵치하고싶노
-
날시러하능사람먾다는걸알게뙜어 그렇다고 이미 현실에서도 다를 바가 없어서 좌절할 것도...
-
양심뒤진거맞음 어쩌라고 100일열심히할거임 자야지
-
백적 적!!!!!백!!!!
-
댓글이 달릴려나 그냥 지나가는 오르비언 1 같은 느낌
-
왜 이딴시험지가 88점이 예상 백분위 96인거죠
-
지듣노 0
루시 최애곡
-
그저 정직하게 내가 노력한대로 나와주길바람.. 난 내 노력들을 결코 후회하지 않기에...
-
쫄? 1
신청해라...
-
시즌1 1황 엔비어스부터 시작해서 학살 겐지 BK스타즈 도현 5천점 에버모어...
-
100일의 기적 있나요 19
진지하게 있나요
-
5만덕 내기 합시다... 설대식으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6모 설대식...
-
2025.07.10(목) 실시된2025학년도 7월 고3 모의고사 수학영역...
-
내가 개다
-
슬픈 감정을 말할곳이 10
여기밖에없어 친구가 여기뿐이야…
-
한문총(한국어문법총론 1, 2)이나 우말론(우리말문법론), 국음강(국어음운론강의)이...
-
연애혁명좋아하는사람 12
일단나
-
D-102 0
국어 기출 영어 복습
-
모두 힘내요 6
여러분은 노력을 인정받을만한 사람들임
그래도 대학에서 배우는건 공학이 나은거 같긴합니다...낮은대학일수록
진짜 경영학의 조직론이나 인문계 교양은 무슨 학교시험이 음미체 지필치는 느낌이었어서 너무 싫었어요 무슨 구석탱이의 작은 글씨갖고 등급 가르고
배우는 보람은 공학쪽이 더 낫긴 할듯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