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공부 질받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120360
16 수능 4, 17 6월 3
17 9월 100, 17 수능 1
18 6 9 수 각각 96 100 96
모 의대 논술합
성적 상승도 해봤고
나름 높은 벽도 넘어 봤다고 자부함
잠시간 인생이 한가하여 비용 안 받고 무료로다가 해드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맞팔구 0
은테신고식을 삼일이나처하다니 시발…
-
애기 씻었어 0
-
나는 무너 0
꿈을 꾸는 문어~
-
영어 점수 줄게 5
수학 다오..
-
별로 재미도 없고 멀어..
-
잘하는 과목이없어서 22
9모내기 메타에 못끼는 나ㅋㅋ
-
던파 재밋다 6
나의 스트레스 해소창구
-
기출을 더 봐야함? 하.. 특히 극한함수는 나름 한다고 했는데..
-
사실 원과목 할 줄 몰라서 쫄리긴함
-
ㄹㅇ 허수니 9모 십만덕 걸고 대결 ㄱㄱ
-
백분위 합으로 ㄱㄱ
-
심선생.. 2
그동안 수고하셨.....
-
씨발 아직도 물2지2 개념기출도 못 끝냄 하 백일동안 빡공해서 설의 가야함 좆같네...
-
목표변경
-
이게 한 번 궁금한게 생기면 해결될때까지 못넘어가니까 공부량에 비해 시간너무 많이...
-
대신 나한테 표점 + 10점 쳐줘야됨
-
벌써 8월이라니 4
대학가서 두근두근거리던게 엊그젠데
-
다들그만해라 8
1시간 뒤면 개학하루 남은 내가 제일 불쌍하다
-
특별함 나
-
귀여운 남자애 5
ㅇ.
-
이상하다 7
브릿지 다 맞춘 거 자랑하려고 왔는데 열한시뭐지? 오늘 국어 30분 했다고? 이거진짜씨발진짜맞아요?
-
김대중 정부의 이해찬 교육부 장관에 의해 1999년부터 전면 도입, 시행되며 내신에...
-
잘자... 14
-
나오길 잘했다 이 날씨에 어떻게 왔다갔다 하는거야 존경함
-
개 취함 2
졸립다
-
나도 6모성적 23
평백 93의 발전기 시작합니다
-
비타민 머 이런.. 몇년도몇월꺼인지도 알ㄹ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저이건뽀록이긴함
-
지금 국어를 너무 못하는데 지금 책읽기를 할까요 국어공부를 할까요? 현재 국어는...
-
본인은 평가원 시험에서 백분위 99부터 5등급까지 고루 경험해본자로써 아예 책한자...
-
작년 내신 윤사 계속 1등급이었는데 수능으로 볼 생각은 안하고 걍 3학년 내신인...
-
ㅋㅋ 뭐지 7
왜 열한시임? 나 국어 시작도 안 했는데?
-
올리면 님들 볼 생각 있나요? 정갈하게 쓰는 편이긴 한데 글씨체가 좀 그럼
-
ㅈㄱㄴ 기출인거 감안해서 어느정도 암기했다는 전제하에 몇등급부터 다 풀줄 아는 등급임?
-
ㅇㅇ에
-
사실 397인데 반올림했음
-
언매 수특 수완 0
언매 수특 수완 문제 어떤가요? 문제 괜찮나요?
-
영어랑 한국사는 어케해야됨? 물화 못보긴했는데 표점개시발이네
-
도저히 공부를 안해서 특단의 조취를 취해야겠습니다 그냥 오픈채팅 하나 파서 인증하는...
-
어려운거맞지.. 그렇다고 해줘..
-
좆같네.
-
공통은 11,12부터 막히고 확통은 4점하나틀리거나 두개틀리는데 뭘공부해야할지 모르겟습니다ㅠㅠ
-
갑자기 투투해서 서울대가고싳어짐 화2생2
-
솔직히 본인은 거의 고정 적백 그냥 1등급이 어느정도 수준인지 모르겠긔
-
타인이 나를 만만하게 여기는거보다 ㅅㅂ
-
있음?
-
하원 5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제 저녁에 안씻으면 공부를 못하겠네요 기름이 질질해서 ㅋㅋ...
-
3수생입니다.... 이번에 경찰대학교 1차 합격을 했는데요, 등록을 하려 합니다....
입시 수학 굇수가 되려면 하루에 몇시간씩 갈아넣을까요
저도 궁금해요
센세 수준까지 가기위해 가장 영향력이 컸던 책이나 강의
쎈
엣
벅벅이가 도움이 되셨다니
기출 이외에는 최고의 책이죠
와 의왼대요 이건 정말
수리논술에 좋은 교재 추천
수리논술나침반
캄사캄사
하루에 수학 문제 몇문제 푸심
한창 시절엔 실모 3개 까고 N제도 추가로 풂
현시점 논술 의대 노릴정도면 어느정도 실력이어야 하나요
논술 의대가 꽤나 축소된지라 수학만 따졌을 때 전국 300등 정도는 해야...
저도 개인적으로 기출로 엄청 크게 성장한 타입인데, 오답같은 경우는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복습은 얼마나 텀을 두고 하셨는지 마지막으로 여쭤봅니다..!
오답은 따로 노트를 만들거나 하진 않았고, 심심할 때 보면서 뭐 놓쳤나 풀이 복기하는 식으로 많이 했습니다
머리속으로 다시 풀이 과정을 전개하면서 이럴 땐 왜 이렇게 가야하지 생각해보는 식으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일 도움 됐던 교재가 뭔가요
쎈, 기출
kmo imo 잘하시는지
한번도 안 해봐서 모르겠네요
어려운 기출문제는 어떻게 접근해야될까요(수2, 미적)
수2, 미적이면 함수 추론이 대부분일텐데 문제의 텍스트가 수학적으로 어떻게 나타내야 되는지 항상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예를 하나 들자면 올해 6평 15번의 문제는 (가)부터 막힌 학생이 많을텐데, 조건을 보면 우극한값이 0 이상이다라는 텍스트를 기본적으로 극한값이 존재해야 하고, 이는 함숫값과 우극한 값이 동일해서 모든 실수 x에 대하여 분자가 0이 되어야 함을 의미하는 것과 같죠
이렇게 텍스트를 하나하나 풀어서 사고해봐야 됩니다

감사해용거2때는 어떨게공부하셨나요..만년4등긎인데 2등급이상 받으려명 러덯게 공부해야햐나요..
고2때는 열심히 잤는데...
일단 쎈 열심히 푸시고, 쎈을 생각없이 풀지 말고 쎈의 유형에 대한 기본적인 접근을 졸면서도 할 수 있을 만큼 체화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고정1등급의 벽이 안뚫리는데 여긴 양치기로 극복가능할까요
요즘 문제마다 얻어가는게 적어진 느낌이에요
제 칼럼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그럴 때는 지금가지 풀었던 문제들 중에 풀이가 마음에 안드는 문제들 가져다가 다시 깔끔하게 푸는 연습 한번 해보세요
저도 아직 기출을 곱씹으면 새로운 게 나와서 칼럼 씁니다
감사합니다 칼럼도 읽어볼게요

평가원 96 사설 92 정도 높1인데 100점을 받기 위한 길이 너무 험난해요..이 과정을 어떻게 버티셨나요사실 저도 96 100 96 100 이렇게 나온지라 뭐라 드릴 말씀은 없는데...
그래도 100점 사정권이시니 지금 하시는 것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17 18때 오르비 실모 벅벅은 못 참지 캬
해모, 히카가 사실 오르비 출판이었다는 사실...
사설문제 복습 의미있나요
문제에 오류가 있지만 않다면 나름의 의미는 어떤 문제든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리논술 공부는 어떻게 하셨나요??
1. 수능/실모 고난도 문제 논술 답안 작성하듯 '논리적'으로 풀기
2. 논술 기출 풀기
중요한 건 언제나 논리성을 따지는 것입니다
글쿤여 혹시 논술현강을 다니셨거나 첨삭 이런건 받으셨나요??
9평이 끝나고 깔짝 다니긴 했는데, 합격한 대학에는 큰 도움 못 받았던 거 같네요
안 다녀도 붙긴 했을듯
그러시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한 질문 하나만 해볼게요..!
수능때 기하 1컷 84인 가능세계 시험지는 어떤 수준으로 나와야하는지..?
공통이 어렵게 나와야 합니다
아니면 뭐 한 변의 길이가 1인 정십이면체의 부피를 구하시오 이런거 27번에 박아두거나
하루에 수학은 몇 시간 하는 게 좋을까요 그리고 수1 수2를 하루에 같이 하는 게 나을까요?
1. 본인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이 많이 쳐지면 수학 비중이 제일 높아야 하고, 다른 과목도 상태가 안 좋다면 적당히 나눠야겠죠
2. 1과 연결지으면 시간이 충분하다면 다 하고, 아니면 따로 하세요
개념이 부족한 부분이 생기면 누구 들으시나요?
저는 17때 양승진을 메인으로 듣고 장영진 깔짝 들었습니다
근데 요새는 양승진 강의가 옛날이랑 좀 바뀌었다는 말을 어디서 들은 거 같기도 하고
처음부터 수학을 잘하셨나요?
되게 못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16때 한번 무너지니 수습하기 어렵더라고요
오답노트나 발상노트 이런거 만들으셨나요
사람마다 의견이 정말 다르던데
전 안 만들었습니다만 본인에게 맞는 방법은 다 있는 거 같습니다
쓰면서 잘 외워지고 체화도 시킬 수 있겠다 싶으면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96점의 벽을 못 넘겠어요
모의고사 이런저런거 사두고 공부하고 있는데 약간 쉽게 느껴지는건 팔고 차라리 서바이벌로 넘어갈까요?
아님 그냥 모의고사 주 3회만 풀고(강k+범모) N제를 더 풀까요? 하루에 수학 7시간 정도 하고 있어요
아쉽게도 30번만 노리는 N제가 시중에 없지 않나요?
그럼 결국 30번급은 모의를 까야 나올텐데, 쉽게 느껴지면 15 22 28 30만 먹고 버리고 어려운 거 많이푸세요
넵 감사합니다!!
멋있으시네요 캬
과찬이십니다...
현재 확통은 다 맞고 공통은 2~3개 틀리는 상황입니다
92에서 96까지 노리고 싶은데 머리 깨져가면서 N제 푸는 게 맞겠죠.?
공통 2-3개 틀리는거면 15 22말고도 날리는 게 있다는건데 그거부터 확실하게 잡는 걸 목표로 하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
기출 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구체적으로는 복습할때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확통 낮3 정도인데 여기서 멈춰있는데 어떻게 공부를 하는게 맞을까요? 참고로 6모 기준 15,20,21,22 틀렸습니다!
1. 일단 푸는 자체에 집중해서 막 풀고, 나중에 찬찬히 뜯어보면서 풀이를 리파인할 것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2. 6모 기준 20 21까지 다 날리셨으면 기출 학습도 제대로 안 된 거 같은데 기출 복습하시면서 N제는 쉬운거로 병행하세요
벌써 8월이 됐는데도 수학이 많이 부족합니다.. 기하 선택자고 6평은 15 21 22 30 틀린 2등급이었습니다 아직도 낮은 2등급 수준인거 같은데 이래저래 커리 및 공부방향 등에 있어서 방황을 하다가 여태 기출 1회독 정도만 한 상태입니다 ㅠㅠ 이런 상황에서 실전개념으로 김범준 스타팅블록, 고난도기출 카나토미를 할지 아니면 다른 N제(4규 설맞이 등) 등을 다뤄볼지 고민이 됩니다
기출 1회독 몇 개년 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공통 유난히 쉬운 이번 6평에서도 21 날리고 들어갔으면 N제를 늘리기 보다는 기출 다시 풀면서 중점으로 둘 것은 왜 이 행동을 하느냐를 곱씹어보세요
그냥 이렇게 하니까 뭔가 되더라가 아니라 이 텍스트는 이런 의미이기에 수학적으로 이런 표현으로 바꿀 수 있다에 집중해서 문제를 다시 풀어보세요
상세한 조언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9평 전까지는 기출학습부터 제대로 하겠습니다.
센세이 기출 돌리고 있는데 n제는 한두권만하고 기출에 올인하려고 하거든요 지금 뭔가 개념 두루뭉실한거는 쎈도 하고 있는데 이 관점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이맘때는 뭐하셨는지도 알려주세요 기출 공부하셨을때 어떤식으로 접근하시는지요ㅠㅜ 스스로 발상 생각은 얼마나 가지고 있어야하나요? 또 몇년도치를 돌려야할까요? 10년 평가원부터 하고있는데
일단 고정 1 아닌 이상 수쎈딱은 언제든 옳다고 봅니다
제 글 보셨겠지만 쎈은 뇌 빼고 벅벅 풀어도 계산력은 기를 수 있다는 측면에서 고정 1 아래는 무조건 거쳐가야 하는데, 그게 제대로 안 됐다면 하는게 맞습니다
저는 이맘때 실모 조지고 N제 조지고 논술 준비하고 그랬네요...
기출은 표현을 익히는데 주력했습니다
이 표현이 왜 수학적으로 이렇게 환원될 수 있는가를 궁리했죠
발상이야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좋은데 이 발상이 쓸모 있는지 없는지를 기출을 통해서 확인해보는겁니다
예를 들어 22 수능 14번 같은 문제는 x(t) 미분해서 v(t) 구한 다음 abs(v) 적분식=2가 되도록 a b 조건 구하고 ㄴ ㄷ을 풀어볼까? 라는 발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기출을 풀어보면 별로 의미 없는 발상이란 걸 알 수 있죠
그런데 반대로 23년 9월 14번 같은 경우는 실제로 계산을 통해서 값의 범위를 확정하는 발상이 옳은 발상인거죠
이렇게 기출을 통해서 이 발상이 적용 가능한지 아닌지 생각해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몇 개년 돌린다에 정해진 건 없고 10년부터 돌리시면 충분하긴 합니다
고1이고 작년에 수능공통 22빼곤 다 풀정도로
수1,2 완성이 됐었습니다 허나 올해초부터 수12를 하나도 복습을 안했는데 2-1에 두 과목이 모두 내신 과목입니다 자사고라 이외에도 2학년 때 과학 과목이 많이 깔리는데, 수12를 겨울 방학에 과학과 병행할지 아니면 남은 여름 방학에 수12 복습을 좀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올 여름방학에 원래 뭐 하실 생각이셨나요
수학 하도 쉬고 있어서 수학 하 실력 다시 끌어올리기와 수학 외적으론 국영 실력 올리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내신은 어느 한 과목이라도 빠지는 게 가장 치명적인지라 밸런스를 중시하시길 바랍니다
수학 100점 받고 과탐 하나 3 찍히는 것 보다 둘 다 1컷으로 방어하는게 더 좋으니
공통은 241122급 문제가 아닌 이상 웬만하면 다 풀어내는데, 미적은 이번 6평 28이나 30급만 되어도 반반이거나 틀리는 비율이 높습니다. 미적 기출을 패스파인더로 다시 잡고 있습니다. 수1/수2는 정형화된 틀 내의 조건 해석을 요구하는 문제가 나오는 비율이 높아서 익숙한데, 미적분을 공부할 때는 "이걸 계산해도 뭐가 안 될거 같은데?" 라던지 "이게 어디에 쓰라고 준 조건이지?" 싶은 느낌을 받습니다.
해답은 2가지인데
본인이 시간이 충분할 때 그러한 문제들을 다 털어낸다? -> 공통을 40분 안에 끊을 수 있도록 공통 빠르고 정확히 터는 연습 위주로
시간이 충분해도 날린다? -> 실모 15 22 28 30 열심히 풀기
선생님 제가 평가원 교육청은 88점에서 92점 정도 됩니다 미적분을 못한다고 생각해서 미적 기출을 돌리는 중인데 년도나 출제기관을 거르니 않고 다 풀어봐야 할까요?? 그리고 다들 그렇게 n제에 집착하던데 저는 지금 기출과 단과 숙제 2개를 하느라 추가적인 n제를 학습할 시간이 없는데 9모쯤부터 n제를 풀고 수1,2,미적 각 과목당 3권 정도만 풀어도 충분할까요?
1. 평가원 위주 교육청 사관도 ㄱㅊ
2. 단과 숙제가 곧 n제 아닌가요?
그렇네요 요즘 많이 느낍니다 깊고 정확하게 공부할수록 욕심을 버리고 내려놓고 덜어 놓아야한다고 생각이 드네요....혹시 실모 점수가 80점에 92점까지 엄청 오락가락하는데 이건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해서 이겠죠?
점수 안정화가 안됐다는건 아마도 유형별로 실력차가 뚜렷해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빈 유형이 있다면 그걸 채우는 방향으로 학습하시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