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1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139927
제목:추억되고 잊혀지겠지
나도 한때는 씨앗이었고 누군가에겐
소중하게 키우던 작은 화분이었겠지.
그치만 어느새 훌쩍 자라서 땅에 나의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 매서운 바람을 맞고
비를 견디며 다가올 겨울을 걱정하고 있네
긴 시간이 지나고 세월의 풍파를
겪고 나면 나도 언젠가 시들어가겠지.
그리고 나를 보면서 새로운
나무들이 더 아름답게 성장하겠지
나는 때때로 누군가에게 추억으로 불려지겠지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은 결국 나를 잊어가겠지.
그치만 나는 나를 못 잊어. 아니 죽어도 안 잊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별로 관심 없겠지만..
-
지난해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정말로 아티스트를 아꼈다면 무조건 막았어야 하는...
-
눈 감고 1
하나 둘 셋
-
정녕 니 수강생의 한계를 시험하려 하는가
-
나밖에없을줄은몰랏음
-
이건 진짜 ㅋㅋ 3
한국사 8100원은 양심 터졌냐 진짜 좋게 봐주려다가도 욕설 마렵다
-
어싸 2
계산이 힘드네
-
생윤 서바 2
43점 ㅜㅜ 6모 5등급에서 많이 발전했따아...0
-
짜파불닭 존맛 3
바로 벌컥벌컥
-
시냅스 + 입문n제 9모전까지 가려는데 싱커,n티켓,4규,등등.. 중에 2개정도만...
-
문법 쌩기초 이거 세강 들어야됨?
-
조음? 이감상상은다안해봄
-
특징: 모의고사를 풀 때의 실전적인 태도를 많이 알려줌 장점: 실전적 사고과정을...
-
왜 내 글에는 댓글 안 달아 주는데 왜 내 글에는 답글 안 달아 주는데 왜 .....
-
피자먹고싶다 4
피자먹고싶다
-
기출 1회독 후엔 뭐해야되나요 한번 더 볼까요?ㅠㅠ 혹시 한번 더 보는 게 맞다면...
-
심심해 4
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
-
앱스토어 기준
-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같은 시간에 밥을 먹고 같은 시간에 씻고 같은 시간에 집을...
-
김동욱과 강민철 1
강의 내용 생각해보고 누가 어떤 분야에서 더 좋고 이런거 다 따졌을 때 나온 결론이...
수많은 사람은 당신을 잊겠지만 몇몇 사람은 당신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의 '나'에 당신만의 '너'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