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거같다

생각이많으면공부가산으로감

걍공부박으셈물론그게어렵겟지만그냥폰보지말고생각이란걸하지말고공부하셈그게맞는거같음개인적으로

혹시 팁이라도 있나요

저진짜원래공부존나안하는데
최근에그냥아침에일어나서폰절대안보고
쉬는시간식사시간에도폰절대안보고
집들어와서씻고나서폰보고12시되면잠요

그냥 죽었다 생각하고 뇌빼고 살아봐야겠다,,

폰보면마음자꾸흔들려서개인적으로
공부하다폰보는건어찌보면회피잖아요
회피를원천차단해야되는거같음요
공부도못하고우울하고시간은얼마안남았고걱정만하다가
휴대폰관리하고나서지금나름열심히하고잇음요

근데 이게 공부가 재밌어질려고 하다가도 실모 성적 박고 문제 막힐때마다 의욕이 꺾이는거같음

그건 어쩔 수 없긴 한데
그냥 생각이란 걸 하지 말죠
재밌으면 재밌는대로
성적 안나오면 어쩔 수 없지 수미잡
이러면서 안 흔들려야 되는 거 같음
제가 수능을 오래 보기도 했고
주변 지인들 공부 잘하던 애들 6,9모 잘보고 수능날 망치는 걸 너무 많이 봤는데,
걔네들 특징이 대부분 9모 이후에 멘탈관리 못하고 막판 스퍼트 못 낸 거임
님 지금 성적이 남들보다 부족하다 생각돼도
남은 100일가량 열심히 하면 충분히 뒤집을 수 있음
그냥 다 찢어버리겠다는 마인드로 공부에 미쳐보셈
난 미친새끼다 수십번 외치면서 똥쌀때 국어 책 들고가고 노래대신 영단어 듣고 미친새끼마냥 해보셈
저도 입시판 못 떠난 마당에 누구한테 조언을 하나 현타오긴 하는데
나름 저렇게 미쳐가지고 단기간에 성적 확 올린 경험은 있으니...

재수 걍 하면 되는데 왜 미쳐요

재수하기가 싫어서 그럼.. 개인적인 이유도 있고 금전적으로도 그렇고 무엇보다 교육과정 마지막이라 터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