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연초에도 말씀 드린 적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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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다 N제 푸니까 나도 N제 풀고
남들이 다 실모 까니까 나도 실모 까고
그럼 남들이랑 똑같은 점수를 받겠죠?
자신의 상황을 분석하고 거기에 따른 처방을 내려야 합니다
실모 시장이야 제가 수험하던 시절부터 난이도를 과하게 잡는 경향이 없잖아 있어서 좀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100분 동안 30문제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테스트를 하는데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근데 100분 동안 25문제 겨우 풀고 5문제는 손도 못 대는 상황이라면
그냥 쎈 다시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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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수학학원특 4
선행 쎈으로함 ㅋㅋ
ㄹㅇ
이거보고 만점자가 n제 실모꺼낼때 나도 같이 꺼낸다
지니어스.
차은우가 입대했으니 입대하실건가요...
제가 차은운데요
비유 ㅆㅅㅌㅊ
하 쎈 다시 꺼냄..
이분 땅우수학 팬이십니다
실모기준 1521222830 못푼건데 쎈을 보라고? 난 모르겠다
실모 80점이면 수능평가원 84-88은 나올텐데 흠...
이거 공감 사설 실모 80이 쎈을 보라는 워딩은 좀 아닌듯 들리기엔
"80따리가 뭔 실모 ㅋㅋ" 로 들림 ㅇㅇ..
그리고 평가원 84-88에게도 쎈은 유효한 전략입니다
시간이 모자라서 고난도 문제 못 풀었다면 쉬운 문제 빠르게 쳐내는 방법은 언제나 옳고 벅벅 풀어도 계산은 정확해진다는 점에서 손해 볼 건 없죠
쎈 c단계를 말씀하시는거라면 동의하나 내신용 문제집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풀어야 하나 싶고 B단계라면 기껏해야 쉬4수준인데 시간이 없는거면 이런 문제를 풀게아니라 일반4점을 빠르게 푸는 훈련을 해야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이전 글에서 밝혔지만 수능 고난도 문제들도 대부분 유형의 중첩인 형태이고, 일반적인 난도의 4점 문항 역시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유형에 대한 접근 기준을 바로 세우는데는 이만한 문제집이 없죠
못 푼다의 사례가 둘이 있는데
1. 시간은 좀 있었는데 뭔 소린지 해석을 못해서 못 풀었다
2. 다른 거 푸느라 시간이 없어서 손도 못 댔다
본문에서는 '손도 못 대는' 케이스에 대해서 말씀드린겁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11~14 20 29 맞추고 시간 없었던거면 기출을 다시보거나 이구간을 연습할수있는 엔제를 풀어야지 쎈? 진짜 모르겠네요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방법을 택하시면 됩니다
제 수학의 근간은 어디까지나 쎈이었거든요
그 머냐 김기현 싱글커넥션이라구
입문엔제 1회 12문제 있는데
그거 시간잡고 풀면 효과좋을듯
쎈이 일종의 국밥같은거라 ㅇㅇ
기초유형서라고 해야되나
쎈을 돌려야겐네...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교육청 3등급 후반이라서...쎈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반드시 풀어야죠
킥오프는 풀어보셨나요? 이거 쎈이랑 비슷하다던데
한 2-3일잡고 끝내고 기출 풀까 흠. 저도 3따리라
쎈이랑 비슷하다면 문제 수도 많고 값도 싼 쎈을 푸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쎈은 이미 올초에 수능판 들어오면서 다 풀었..
그럼 쎈 B 파트 특정 유형 문제 아무거나 탁 하고 뽑았을 때 아 이건 이렇게 접근하는거야가 머리 속에서 30초 이내에 그려지시나요?
쎈은 그거 하려고 하는 문제집이라서 그게 아니라면 다시 푸는 언제나 주효한 전략이라 생각합니다
음 그건 몰겠네요 걍 쎈 풀땐 뇌빼고 무지성으로 풀었는데
사실 저 쎈 홍보대사였던 거임
쎈 좋 와
혹시 만약 n제를 푼다면 오답률 어느정도 n제가 좋늘까오?
시간을 충분히 잡는다고 가정하면 3할?
근데 레오님이 쎈 밀고 있으니까 뭔가뭔가한 느낌은 어쩔수없네요 ㄹㅇㅋㅋ
이름난 셰프가 뜬금 국밥예찬하는 느낌
유명 셰프들이 어머니 밥상 보는 느낌 아닐까요
모든 식사의 근원과 같이 입시 수학의 근간같은 느낌
근데 라이트쎈이랑 오리지날쎈 차이는 어느 정도라고 보세요?
이거 고민때리는 질문 많이 봤는데
쎈 A 풀면 되지 굳이?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한 줄만 아니었어도 완벽한 글이 됐을 것 같았는데 아쉽네요.
본인에 맞는 선택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쎈이 필요 없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다른 걸 해야지요
크아아악
수 쎈 딱
전 오히려 c단계보다 b가 낫다고 보는 게, 풀이 교정하고 바로바로 아이디어 툭툭 하고 떠올리는 데 b단계만 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보통 자기가 어려운 문제를 못 풀어서 점수가 안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쉬4를 빠르게 못 쳐내서 어4 볼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같아서요.
좀 극단적일지는 몰라도 괜히 정병훈이 쎈만 풀어도 96 받는다고 하는 게 아님...
저도 B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형서가 가진 목적을 가장 충실히 달성한 게 쎈 B라 생각하네요
B만 습득하고 바로 기출로 넘어가도 아무 지장 없다고 봅니다
뭔가 다른 분들이 레오님의 말을 잘못 받아들이는 것 같네요. 쎈B를 풀어야 하는 이유는 쎈B를 맞추냐 못맞추냐가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비슷한 유형,조건의 문제를 풀 때 어떻게 풀 건지 전략을 갖춰야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항등식 쎈B 문제를 맞추냐 못맞추냐가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다른 문제에서 항등식을 보면 대입법과 계수비교법을 떠올릴 수 있게 되느냐가 관건입니다. 어떤 물리쌤 말대로 기본은 쉬워서 기본이 아니라 중요하니까 기본이라고
그렇죠
문제를 맞추느냐 못 맞추느냐는 시험에서 중요한거고
공부할 때는 어떻게 맞추느냐에 더 포커스를 둬야 합니다
이거보고 쎈 풀러갑니다
???:가형 88까지 쎈이나 해라
차라리 쎈보다 수분감을 다시 하는게 좋을듯
기출도 당연히 좋은 선택이죠
미적분은 쎈B 말하시는거 공감하겠는데..
수1수2를 쎈으로 숙제를 나갈까 고민해본 입장으론
기출로 유형학습이 가능한 요즘 시대에
굳이..? 쎈을..? 싶은 느낌이긴해여
미적분은 쎈 안풀겠다는 학생 보이면 책 모서리로 대가리 3번 찍는답니다 ^__^
인강 강사도 본다는 그 문제집 ㄷㄷ
뭘얻어가는지가 중요한데 그냥 무조건 쉽다고 등한시하는 사람들이 많네 엔제푼다해서 무적되는게 아닌데.. 논리 복기하고 생각을 하면서 얻어가야지 벅벅풀거면 뭐 그런사람한텐 엔제가 나을수도
수능 100일 앞둔 상황에서 학생들 불안은 전혀 고려안하는 내가 이런 방식으로 성공했으니
너도 이렇게 해야돼 식의 글인듯…너무 올드스쿨 티가나요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저는 쎈'만' 푼 적 없습니다 본인이 기초가 흔들리는 것 같다면 기초를 다시 탄탄히 할 것을 추천할 뿐이고요
다른 글에서 밝혔듯 저도 한창때 실모 3개씩 까고 N제도 풀었습니다
근데 14 15 22 28 30 이렇게 막히는건 쎈이랑 관련없는거 같은데 이런 번호들은 사고력을 키우는게 관건 아닌가 쎈이 사고력?은 회의적임
케이스 나눠 드렸죠
시간이 부족해서 손도 못 댔으면 유형 학습 확실히 해서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요
무조건이란 건 없습니다 저도 알고 있고요
쎈 얘기가 이 글에서 나왔구나 좋은 글인 것 같은데.. 마지막 워딩이 살짝 강하게 느껴지긴 하네요
모르면 외워 수쎈딱
유형 찾는 사람들 많은 것 같은데 유형 학습할거면 쎈 풀어도 효과가 미미할겁니다. 목적을 기초가 부족한 학생이 적당히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문제 풀이 경험을 쌓는 용도로 쓰면 효과가 좋을거고요. 기출이든 쎈이든 그냥 뭔 책이든 유형 학습할거면 효과가 미미할 것
쎈은 몰라도 기출로 회귀하는게 나쁜것만은 아닌듯.. 경험치 있을때와 없을때의 기출보는 시선이 달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