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어 공부하면서 느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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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평가원 시험에서 백분위 99부터 5등급까지 고루 경험해본자로써
아예 책한자 안본 상태 기준으로(내 케이스로 설명해봄)
고2 11월 모의고사 50점대 (공부시작)
고3 3모 99
고3 5모 98
고3 6평 96
고3 7모 98
고3 9평 94
고3 수능 5등급
맞고
재수
6평 1
9평 2
수능 2
삼수
6평 1
9평 1
수능 2
인데 내가 이야기하고싶은건 나는 내 독해능력 사고력이 수능날만 급락됐다고 생각을 납득할수가 없음
나같이 무베이스에서 공부시작한 첫 3개월후에 그 실력이 진짜 어쩌면 3년을 투자해도 바뀌지 않을수도 있다는거임
모 인강쌤 종강영상에서 본게
국어 백분위 98부터 4등급까지 똑같다는게
본인한테 얼마나 잘 맞는 독서주제가 나왔냐 문학에서 얼마나 아는 작품이 걸렸냐 문학 선지볼때 우연히 학생들이 헷갈렸던 선지를 안보고 정답선지만 보고 찍었냐 등등등
진짜 순수 본인 국어독해능력 외에도 엄청난 변수가 있다는거임
이러한 측면에서 수학과 매우 다른과목이고
또 이러한 모든 변수를 극복하는게 본질적으로 보통사람의 보통사고력 보통집중력으로 도달가능한지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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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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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주옥같다 언제쯤 다시 70키로로 돌아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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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피 = 독자 7
아무것도 모르면서 이해해보려하지만 아무것도 해주는게없고 오히려 사건을 꼬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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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1컷 81 (백분위 95 예상) 2컷 73 5회 1컷 88 (백분위 97 예상) 2컷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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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표점 뻥튀기 ㄹㅈㄷ임 수학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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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3
ㄹㅇ시대가 진국인듯 수학 시대 라이브따린데 도움 많이 받아써 다르긴 다르더라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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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이름 따라감 닉네임만 바꿔도 그 컨셉에 먹히는 경우 많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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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암기과목은 친구랑 점심시간에 서로 퀴즈내줬음 5
급식기다릴때 할말도없는데 서로 퀴즈라도 내니까 재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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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으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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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저 사람들이 나같은 사람이 맞나 의심됨. 사실 90%로는 챗봇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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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도 모르고 친오빠 엄청 놀렸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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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개인주읜가 4
체육할때 체육해본적없음 체육시간마다 문제집,에어팟노캔은 필수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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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고파 너의 오빠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을 왜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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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아니냐고하면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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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댕이 귀여워 3
국어 강사인데 나도 수험생 때 국어 6평 99→9평 99→수능 83 떠서 +1했지.
개인적으로 국어는 날카로운 칼을 벼리는 과정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함.
운좋으면 만점 실력에서 어느 시험지에서든 만점받는 실력으로 가는 과정은 진짜 고되고 힘든 것 같네요
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