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만약 나랑 같은 인생 최하급 정점 맞닥뜨리면 어떻게 할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121756
(이렇게 된 거 인생 ㅅㅂ 그냥 ㅈ된 거 체념하고 막 살다가 사고내서 박대성처럼 된다) VS (나처럼 조금 부담스럽고 힘들면서도 주변에게 다소 부담주는 것 같아 그렇겠지만 현재 상황을 이야기한 다음 지지해주는 사람들의 힘을 받고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다시 하나씩 복구해 간다)
박대성씨. 나이도 ㅅㅂ 나보다 3살이나 더 많이 드신 양반이...ㅋㅋㅋ
잡으라는 닭은 안 잡고 애먼 여고생은 왜 도축해서 쳐 잡고 ㅈㄹ이여
뭐 여친이랑 헤어지고 상황 ㅈ망테크 타니까 정신줄 놓고 그 짓 했다고??
하 씨발 나도 당신처럼 2019년도에 그렇게 인생 초저점 찍은 시절 있기도 있었어. 말하면 ㅈㄴ 길지만. 정확히는 10년도 더 된 사건인데 그 사건 당사자 악플러 정신지체 10새끼 때려죽일 놈 때문에 혈맥이 말라버릴 정도로 ㅈㄴ 힘들었어. 그 때문에 건강에 치명타 가해진 덕분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20대 그 가장 중요한 시기에 그 10새끼가 핵을 떨군 덕분에 당신 고통이 얼마나 컸는지는 몰랐지만 당신 입장 어느 정도 알 것 같어.
근데 말여 왜 그렇다고 ㅈㄴ 힘든 거 때문에 술 들이켜마시고 정신줄 놓고 애먼 일면식도 없는 죄 없는 낯선 소녀가 당신 칼에 맞고 죽어야 하지?? 당신도 알잖아. 목숨 시발 하나 뿐이라는 거. 그래서들 힘들어도 다들 열심히 살고 하나뿐인 목숨 때문에 주변인들이 더욱 소중하고 그 주변인이 설령 험하게 죽었을 때 슬퍼하고 낯선 사람들이라고들 해도 죽일듯이 분노하는 게 다 그런 거거든.
차라리 술에 의존할 바에 제정신 박혔으면 잘못됐다고 해도 주변인이나 전문가들 도움 받는다에 나는 무조건 손을 들 거야. 당신처럼 그냥 어이없게 그렇게 휩쓸려서 당하지나 않을 거라고.
보통 그 시기가 인생 최저점인 것도 그렇고 세상이 내리는 일종의 그릇을 판별하는 시험이라던데....... 당신은 그 시험에서 결함품 취급 받은 거고 이 세상에서 필요 없는 그런 존재일 뿐이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바보같은데 14,15,21,22는 괜찮은데 가끔 10,11 이 라인이 막힘 0
어쩌지 N제의 폐해인가
-
정석민 쌤 비문학 좋대서 들어봤는데 너무 어렵더라고요... 김동욱 쌤 1강...
-
와 개쩐다하고잇엇는데 패드로 브롤스타즈 하이라이트 보고계시네...
-
약 5만덕코를 벌었음 40
ㅋㅋㅋㅋㅋㅋㅋ
-
가능성 없나용
-
소설이 연계가 되나요? 굳이 힘 쓸 필요 있나 싶어서요.
-
한완수하면 한권으로 완성임 ㄷㄷㄷ
-
지금 신청하면 9월 20일에 받는거? 미치겠네
-
대인라라서 두개씩 주마다 찔끔찔끔 올라오는데 이쌤 해설 기깔나네
-
쎈 하셈 0
https://youtu.be/AxiNeUKNaBw?si=ipznUm9ulnb-d119
-
고딩 수학 선행 처음 나갈 때 다니던 학원에서 입문교재로 쎈부터 나감. 대신 C는...
-
늦었다 늦었어 0
-
되게 궈여우시네 0
구런건 또 어케알고 수능판떠난지 꽤?되신분이 유빈을 아는게 신깉ㅋㅋ
-
(문학) 사설 국어보다 교육청 국어가 평가원이랑 거의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5
사설말고 교육청으로 돌릴까 생각중ㅇㅇㅇ
-
ㄹㅇㅋㅋ
-
특이하지 않은 쌤으로+무조건 현장 모고 응시
-
이런거요
-
과외샘 유빈쓰심 6
ㅋㅋㅋㅋㅋㅋㅋ
-
난 쎈 좋던데 2
실모 풀다가 27 28번쯤에 계산 자주 말려서 쎈 푸니까 훨 나아짐
-
얼마 타격있어요 ? 현역 진정한 정시파이터라 ㅋㅋㅋㅋㅋㅋ….
-
일어나야지... 0
-
기분이 좋네요 수능 수학 출제범위 중 도파민 생성으로는 순위권인 듯
-
우우으으으으
-
그냥 대학 졸업하고 도쿄에서 혼자 조용히 재밌게 사는게 꿈임
-
그냥 뭐 소음이나 이런거때메 노래안들어도 그냥 이어폰끼고있음? 아님 노래들을때 또는...
-
내가 원한 전공서는 아니긴 한데 뭐 감지덕지네
-
통통이들 이해 ㄱㄴ하나
-
난 한달이 주기임
-
전어먹고싶다 2
쇼츠에 전어필렛 와득와득 먹는거 떴음…
-
맞는 듯. 존나 찝찝하네
-
짱구 등장 1
대치 현강보다 더 치열해진 분위기
-
종이 질감이 JOAT임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쎈 풀어야 할 때에는 볼펜으로 풀었음..
-
인생에 활기가 존나 돌텐데 ㅆㅃ이…
-
심심한 컬렉션 20
구매 완.
-
연료혼합 비율에 따라 비추력이 달라짐 (사실) 혼합비율= O/F 지문에서 비추력은...
-
쎈보단 약한 0
ㅋㅋ
-
어케생각함? 서울 아파트 두채있으신데 커서 나 하나 달라고하니까 안된다심
-
미적은 97점 백분위 100이었음 ㅋㅋㅋ
-
잘 놀았다 3
7시까지 달리기
-
ㅈㄴ 아끼는척해서 불려서 팔아버릴까
-
근데왜유기햇냐
-
현역이고 기출 오지훈책 한번 풀고있고 빨더텅 9모 전까지 하려하는데 n제 실모에서...
-
삼반수 중인데 고질적으로 수학을 개못합니다. 노베 수준에서 1년간 공부해서 작수 4...
-
고2 모고딸 한다고 야리돌림 ㅈㄴ 당했었는데
-
초등부 도와주러 왔는데 머만 하면 호날두! 신지노 사사게요 이러는데 어떠카죠...
-
맞팔할사람 2
급9
부득이하게 내 친구들에게 부담을 주고 민폐를 의도와는 달리 끼치게 된 만큼 열심히 살고 다시 만나게 되어 진심 어린 사과를 다시 건넬 날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갓생을 산다.
글고 박대성씨, 그 죽은 여학생한테 미안한 거 없어요?
걍 그 사람의 본성은 정말 인생의 나락 근처로 굴러가면 나오는듯
쟤보다 나락 가도 마음 잡고 올라올 사람도 있을테고
쟤보다 나락 안가도 진작 사람 도축 할 사람도 있을거고
상황이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솔직히 다 핑계로밖에 안 들림
남들은 뭐 대단해서 사람 안 죽이나...
제 말이 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