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 벅벅벅 풀긴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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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쎈 무시하시는 분들이 그러시는 이유가
의미 없는 양치기를 시키는 것 같아서라고 하시는데
결국 수능 고난도 문제들도 유형을 여럿 겹쳐놓았다라는 측면에서
특정 유형에 대한 풀이 방침을 세우고 체화하는데는
이만한 문제집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쎈을 풀 때는 뭘 해야 하냐면
이 유형에 대해서는 이런 접근을 해야한다고 스스로의 기준을 세우는 걸 목표로 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남은 건 기출을 보면서 이 문제는 사실 이런 유형이 겹쳐져 있었다는걸 파해치는 연습 뿐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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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쎈딱
이 글 보면서 생각을 해봤는데 어려운 발상이 아닌 어려운 문제들을 제외하면 진짜 기본 유형이 겹쳐있는거랑 별 다를게 없어보이네여
그걸 파해치는게 관건이죠
그게 잘되면 96 100 진동까지 올라오고, 181130 241122 같은 것까지 쳐내야 진짜 수학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단 깨달았으니 더 의식적으로 수능까지 적용을 해봐야겠네요
"기초 쌓기"
뭐든 기초가 탄탄해야
근데 쎈이 너무 벅벅의 대명사가 되어버려서(...)
사실 벅벅 풀어도 압도적 문제량으로 계산력은 강화된다는데에서 쎈의 위엄이 나오죠
근데 계산의 중요성을 강조해준다는 차원에서 굉장히 도움을 줬어요
찍먹만 했는데 자잘한 계산 거의 틀리지 않게 됐으니
이래저래 엄청난 책이긴 합니다
수쎈딱
팩트) 팩트임
하 다 던지고 쎈부터 다시 해볼까..
뭔가 방황하는 느낌이 든다면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도 나쁜 선택지가 아닙니다
뭔가 지금하는거랑 맞는 근거를 주셔서 감격 수학 4점 유형까지는 풀줄아는데 중간중간 개념비어서 쎈 유형별로 정리하고 있는데(답에 유형별로 공식도 정리되어있어 좋음) n제보단 기초 굳히는 방식으로 가야겠단 생각
본인이 96 고정이 아니라면 쎈딱은 언제나 손해 보는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쎈딱이 수학은 쎈으로 딱 끝낼수있다 인가요? 구글에도 오르비에도 속시원히 안 나와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