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읽다가 울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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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의 ‘발열’을 읽은 후 ’유리창‘을 읽었을 때 나도 모르게 감정 이입이 된거 같았던 기억이 있네요.
혹시 모르실 분들을 위해서 설명을 짧게 하자면 ‘발열’에 나오는 아픈 아이는 정지용의 아들이며 그 어린 아들이 죽고 나서 쓰신 작품이 ‘유리창’입니다. 이 사실을 알고 나서 두 작품을 감상하시면 작품의 하나하나를 곱씹을 수 있던거 같아요. 다시 생각해도 마음이 아픈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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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무너뜨려
난 2023 시행 12모 고2 국어지문 고전시에서 현장에서 풀다 울었다
다시 봐도 눈물 나서
그리고 올해 6모 수필? 에서 너무 눈 앞이 아름다워서 눈물 나옴
찬우야이!
0ㅓ…?
평가원 기출중엔 이게젤슬픈거같음
눈이 오면…